정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등재를 추진해 온 ‘제주해녀문화’가 11월30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이하 무형유산위원회)회의’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는 지난 2001년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지정 이후 19번째다. 이밖에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은 ▲판소리(2003) ▲강릉단오제(2005) ▲남사당놀이, 강강술래, 영산재,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2009) ▲가곡, 매사냥, 대목장(2010) ▲줄타기, 한산모시짜기, 택견(2011) ▲아리랑(2012) ▲김장문화(2013) ▲농악(2014) ▲줄다리기(2015) 등이다. 무형유산위원회는 ‘제주해녀문화’가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하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하며, 관련 지식과 기술이 공동체를 통해 전승된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제주해녀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우리나라의 독특한 문화가 세계인들에게 다시 한 번 널리 알려지고 새롭게 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해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관련 전시품 150여점과 사진, 영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는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어린이 보행교통사고의 91%가량이 보호구역 밖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과 공동으로 최근 3년간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만4,40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24명이 숨지고 1만4,63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상자 1만4천762명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상자는 1,327명(9%)이고 나머지 1만3,435명(91%)은 동네, 이면도로, 교차로 주변, 아파트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했다. 학년별 사고비율은 취학 전 아동이 사망자의 52.4%(56명), 부상자의 25,9%(3,794명)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초등학고 저학년(1~3학년)이 전체 사망자의 34.7%(43명), 부상자의 41.6%(,6,08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사망사고의 경우 목요일에 20.2%(25명), 부상사고의 경우는 금요일에 16,7%(2,450명)이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사망사고의 경우 오후 4시~6시에 30.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편욱범)는 다음달 6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16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고혈압! 아는 만큼 극복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고혈압의 올바른 정보 제공과 평소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고혈압! 아는 만큼 극복할 수 있습니다(편욱범 순환기내과 교수) ▲혈압을 낮춘다고 알려진 음식의 허와 실(강병진 영양사) ▲고혈압과 심방세동과 중풍(박준범 순환기내과 교수) ▲이로운 운동과 위험한 운동(임정원 순환기내과 코디네이터)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고혈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크리넥스 황사 및 미세먼지 마스크와 한국고혈압관리협회에서 발간한 고혈압 관리를 위한 가이드북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02-2650-5415, 5308)로 하면 된다.
제24회 ‘인터내셔널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국연예정보신문사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연예, 가요, 방송, 영화 등에서 발전을 이끌어온 문화연예 예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 시상식이다. 특히 24회를 맞이하며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10여 개국의 동남아시아가 참여하는 등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대중문화 연예대상 시상식은 지난 2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MC신인상을 받은 영화배우 최윤슬이 아나운서 류대산과 함께 1부 MC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드레스쇼, 한복쇼 등의 식전행사와 함께 각 분야에서 대상자로 뽑힌 문화예술인들이 시상을 받았다. 힙합 유망주상에는 래퍼 슈퍼비, 보인이 웹드라마상에는 탤런트 김정훈, 임성언이 영예를 안았다.이어 성인가요 가수상으로는 가수 박상철, 설운도, 조항조, 하동진 등이 K-POP부문에는 여자친구, 아이오아이(I.O.I)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6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오는 12월 16일 KBS W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2일 오후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위한 긴급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 공동주최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매주 토요일 전국에 100만 이상의 촛불이 타오르면서 세대와 지역을 초월해 ‘대통령 퇴진’, 대통령은 이제 그만 국정에 손을 떼라고 외치고 있는데도 대통령은 퇴진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반성하고 스스로 퇴진하는 것이 마땅하나 박 대통령은 퇴진할 생각이 조금도 없어 결국 헌법에 규정된 탄핵을 추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김종철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헌재의 기존 판례의 취지에 비추어 현재까지의 검찰 수사 발표와 언론의 의혹제기 수준으로 보아 탄핵요건을 갖추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탄핵심판에서 탄핵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탄핵소추를 위한 국정조사 등의 조사결과 등을 충실히 이행해 탄핵소추의결에서 근거로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탄핵소추 의결 정족수에 미달하는 경우 탄핵소추 실패의 위험이 있고 이 경우 국민적 저항이 대통령은 물론 제도정치권 전체로 향해 헌정의 안
대기업 총수 일가의 미성년자들이 1,000억원이 넘는 가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자 주식 증여가 불법은 아니지만 재벌의 경영권을 강화하고 절세 수단으로 쓰인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집단별 미성년자(친족) 주식소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4월 1일 기준 16개 그룹에서 대기업 총수 미성년 친족 43명이 상장 계열사 20곳, 비상장 계열사 17곳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 중 상장 계열사 주식의 가치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총 1,019억원에 육박해 1인 평균 23억7,000만원의 상장 주식을 보유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대기업집단은 4월 당시 65곳이었고, 총수가 있는 기업은 45개였다. 총수가 있는 대기업 3곳 중 1곳이 미성년 친족에게 주식을 넘겨줬다는 얘기이다. 세부적으로 두산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두산 총수의 미성년 친족은 두산, 두산건설, 두산중공업 주식 31억원과 비상장 계열사인 네오홀딩스 지분 2만5,966주(지분율 0.19%)를 보유하고 있었다. GS는 미성년 5명이
12일 주최측 추산 100만명의 국민이 모여 촛불시위를 벌인 가운데, 14일 오전 도로를 달리고 있는 배달기사의 오토바이 트렁크에 “이제 그만 내려오세요”라고 써붙인 문구가 눈에 띈다.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3차 촛불집회가 열린 12일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경찰과 시민들이 한동안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경찰은 청와대 인근 구간까지 행진을 허용한 법원의 판결에 따라 청와대 방향 출구인 경복궁역 3번 출구를 완전히 봉쇄함에 따라, 시민들은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다.
24일 , 화물노동조합이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총파업결의대회를 열고, 노동기본권 보장, 지입제 폐지, 표준운임제 법제화 등을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노동조합원 1만 4000명 정도가 집회에 참석해, 여의도 일대 일부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통제 돼, 교통 혼잡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철도노동조합 김영훈 위원장은 “다가오는 9월 27일 정부가 노동계약을 멈추지 않는다면, 2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강행할 것”이라며 “철도노동자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물노동조합원은 6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대규모 행진을 시작한다. 여의도 공원부터 국회의사당을 거쳐 산업은행까지 2개 차로로 1.4km를 행진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에 맞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알렸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소기업 취업, 창업 관련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에서는 수강을 원하는 교육을 전화로 신청해 체험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자유학기제가 임시로 시작된 2014년부터 체험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매년 2천명이 넘는 청소년들에게 중소기업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중기중앙회는 서울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농산어촌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비용지원제도도 마련했다. 참여신청 및 지원가능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HRD센터(02-2124-33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훈 중기중앙회 HRD센터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희망진로로 중소기업과 창업을 꼽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지난 2012년부터 설치·운영 했으나 지난해 말 사업이 종료된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 캠페인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마포대교에 ‘와이어+롤러’ 안전시설을 설치한다고 전했다. 생명의 다리 캠페인은 교량 위 투신을 막기 위해 교량 난간 위에 마음을 위로하는 문구를 설치하고, 사람이 지나갈 시 자동인지센서에 조명이 들어오는 형태로, 지난 2012년부터 마포대교, 2013년부터는 한강대교에 실시됐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마포대교의 사업이 종료되면서 조명이 꺼진 상태다. 이에 서울시는 현재 1.5m 난간 위에 와이어와 롤러를 이용한 1m 높이의 난간을 추가로 올리기로 했다. 새로 설치될 난간은 안쪽으로 구부러진 형태로,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 올라가거나 쉽게 넘어갈 수 없게 설치된다. 또 난간 가장 윗부분에는 촘촘한 롤러를 설치해 난간을 잡으려 할 시 롤러가 돌아가 쉽게 붙잡거나 매달릴 수 없게 되어 있다. 아울러 난간에는 20cm 간격으로 철제 와이어가 설치돼 난간 사이로 사람이 통과할 수 없도록 보완했다. 서울시는 “교량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자살률이 감소하는 사례가 곳곳에서 확인되는 만큼, 마포대교 안전시설물 설치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국회사무처(총장 우윤근)는 오는 9월23일(금), ‘청년에게 힘이 되는 국회! 2016년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취임 이래 강조한 국회의 3대 비전 중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청년에게 힘이 되는 국회!’라는 슬로건 아래 국회와 정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청년 일자리 축제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박람회에는 CJ, LG, 이랜드 등 대기업 그룹사를 비롯해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인재 2,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청년문제는 일자리·소득격차·출산과 보육·지속가능한 성장과 복지 등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와 중첩되어 있다”면서 “청년 문제는 우리 20대 국회가 역점을 두고 풀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당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에서는 입법조사처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청년일자리 현황과 입법·정책적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청년고용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입법정책적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심각한 청년실업을 포함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윤근 사무총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