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비리로 최종 면접서 탈락한 피해자들이 전원 구제된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文 대통령이 지시한 대로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226명을 면직처분키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점수 조작 등으로 탈락한 지원자들을 구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우선 최종 면접 탈락자가 희망하면 입사 기회를 주고 이미 다른 곳에 채용된 경우에는 별도의 보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랜드 노조는 같은 날 “다음 주 초 변호사가 노조를 방문해 직권면직 대상자 266명과 개별 면담을 한 뒤 법적 대응 방법을 결정할 방침”이라며 “직권면직이 되면 사안이 비슷해 한명만 복직 소송에 승소해도 나머지에 효력이 있기 때문에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대응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지난 12일 여의도 GLAD 호텔에서 열린 ‘2017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Talent Contest 시상식’에 참석해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 근로자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근로주체임을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애인 근로자 및 근로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의 뛰어난 재능 발휘를 통해, 장애인도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근로주체임을 사회에 알려 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으로 개최됐다. ‘2017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테스트 작품현상 공모전’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과, 전국 시‧도 지역에서 추천을 받은 참가자 총 13명(팀)이 노래, 악기연주, 동화구연, 마술 등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겨루면서 장애인 근로자의 다양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김선동 의원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을 바꾸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우선이 돼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장애인 고용 관련 정책들을 적극지원하고, 원내수석부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장애인고용의 질 향상 및 확대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알바생 10명 가운데 4명은 단체 채팅방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회원 719명을 대상으로 ‘알바생과 단체 채팅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2.1%가 단체 채팅방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적 “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로는, 늦은 시간 혹은 근무일이 아닌 날 울리는 알림(31.2%)때문이었고 △타 알바생들과 억지로 친해져야 한다는 부담감(13.9%) △공개적인 업무 평가 및 지적(13.5%) △구성원들의 감시(8%) △기타(33.4%)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9.4%가 동료 알바생과 고용주로 구성된 단체 채팅방이 “있다”고 답했고, 고용주를 제외한 동료 알바생으로만 구성된 단체 채팅방이 따로 있다는 응답자도 42%를 차지했다. 이들은 단체 채팅방을 통해 주로 사업장 내 일정 등 공지사항을 공유(31%)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친목도모(19.9%) △근무표 등 출퇴근 일정 공유(16%) △대타구하기(10.2%) △매출공유(0.6%) △기타(22.3%)순이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달 27일부터 8월 1일까지 회원 644명을 대상으로 ‘무인기계에 대한 알바생의 생각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바생들은 무인기계가 절대로 대체할 수 없을 것 같은 알바 업종으로 ‘학원‧과외(31.8%)’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상담·영업(28.9%) △카페·레스토랑‧패스트푸드점(11.7%) △IT·디자인(9.6%) 등 순이다. 반면 가장 빨리 무인기계가 알바생을 대체할 것 같은 알바 업종은 ‘카페‧레스토랑‧패스트푸드점(38%)’이 될 거라는 응답이 제일 많았다. 그외에도 △편의점(25.6%) △생산·기능(18.2%) △마트·백화점(9%)등의 답변이 있었다. 한편 알바생들은 무인기계가 알바생을 대체했을 때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 ‘추후 아르바이트 일자리 축소(61.2%)’를 꼽았다. 뒤이어 △사용법 등 숙지미숙으로 인한 처리시간 증가(15.5%) △아르바이트를 통한 사회경험 기회 축소(12.4%) △초기 무인기계 도입 시 운영비 증가로 인한 제품가격 인상(7%)등이다. 무인기계 도입으로 기대되는 점으로는 △24시간, 어디서든 동일한 서비스(38.8%) △계산 등 처리시간 단축(29.8%) △추후 인
고용노동부는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운전기사 폭언 논란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종근당(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소재)에 대해, 오늘(18일)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종근당 회장(이장한)이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상황에서, 피해자의 증언과 녹음파일 등을 토대로 근로기준법을 위반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내사결과 법 위반이 발견되면 입건 등 수사에 착수하고, 사업장 전반에 대해 부당한 대우가 있었는지 근로감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여성암 환우들과 목동중학교 어머니들로 이뤄진 합동 합창단이 이대목동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우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지난 12월 5일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에서 가진 합동공연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과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완치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대여성암병원 여성암 환우들로 구성된 ‘행복바이러스 합창단’과 목동중학교 어머니들로 구성된 ‘어울림 합창단’이 함께 화음을 맞춰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 공연을 하며 환우들과 방문객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한편,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은 이번 목동중학교 어울림 합창단과의 합동 공연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이대목동병원 로비와 레이디병동에서 합창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대여성암병원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서도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치료 과정의 여성암 환우들에게 완치에 대한 긍정의 힘을 나눠주고 있다.
발달장애인의 정보격차를 줄여 이들의 사회성과 지식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열린 ‘발달장애인의 미디어 이용 증진 및 일자리 창출’ 포럼에서 김정순 신구대 교수는 “정보격차정도는 비장애인의 정보수준이 100이라면, 발달장애인은 57%에 불과하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사회적 양극화를 불러 발달장애인들이 무능력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좋은 사례로 해외에서는 기사를 무료로 읽어주는 서비스가 있다. 국내에도 이러한 서비스가 도입돼야 한다"면서발달장애인들이 미디어 정보습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모바일사회에 변하는 산업패러다임에 대해 장애인들에 대한 일자리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비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도 고부가가치 서비스에 대해서는 기여할 수 있다”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시각을 요구했다. 관련해 휴먼에이드와 프라임경제가 제작중인 ‘우리모두뉴스’는 ‘우리모두소중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중 유익한 기사를 선정해 정보소외층에게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는 서비스로 국내·외 편집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참여로
도봉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봉산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2017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 결과 도봉구 지역발전 예산에 75억원이 증액됐기 때문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선동 의원(서울 도봉구을, 새누리당)은 2017년도 400조 슈퍼예산 심의를 위해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예산 심의에 참여했다. 하지만 예산안 감액과 증액 심사에서 여야간 이견이 속출했고, 5명으로 구성된 소소위에서 김선동 의원은 여당을 대표해 예산안 협상을 주도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도봉구 지역발전 예산을 약 75억원 증액시켰다. 이에 김선동 의원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도봉산 프로젝트가 첫 발을 떼게 됐다. 도봉산 프로젝트로 도봉산 관광자원화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도봉산 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자락길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 아울러 도봉구의 숙원과제로 분류되던 민원사안도 일거에 해소되는 모양새다. 도봉역, 방학역은 이동편의시설이 없어 어르신,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이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계단을 올라야 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도봉역과 방학역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공사에 60억원을 편성해 사업이 진행할 예정이다. 도봉역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학사 관리 특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의 고등학교 졸업이 취소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입학 취소에 고등학교 입학까지 취소되면서 정 씨의 최종학력은 ‘중졸’이 됐다. 또한 이들에게 특혜를 제공한 혐의가 있는 학교 관계자 12명은 중징계와 함께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최순실 교육농단 감사 최종결과’를 5일 발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정 씨가 대회 참가를 이유로 2014년 공결(공적인 사유에 따른 결석)처리 받은 141일 중 105일이 허위였다. 대한승마협회는 정 씨에 대해 2014년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62일간 국가대표 합동훈련과 같은 해 7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43일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훈련이 있었다는 공문을 발급했지만, 실제로는 이같은 훈련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또한 출석을 인정받은 36일에 대해서도 출석을 대체할 보충학습 과제 제출이 없었기 때문에 이 역시 출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결국 정 씨의 고3 출석일수는 17일에 불과했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은 고3학생의 경우 최소한 연 수업일 193일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129일을 출석해야
‘국정농단’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자대학교 퇴학에 이어, 고등학교에서도 졸업 취소 처분을 받았다. 5일 서울시교육청은 최순실 씨의 ‘교육농단’ 관련 학교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정유라 씨의 고교 졸업을 취소 조치하고, 관련자 12명 전원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정씨가 고교 3학년 재학 중 출석을 인정받은141일의 근거 공문서 가운데 최소 105일에 해당하는 근거 공문서가 허위임이 드러났다. 이는 ‘국정농단 의혹사건 국정조사 특위’ 국민의당 간사인 김경진 의원이 대한승마협회로부터 정씨의 훈련 일지를 제출받아 출결 상황과 비교 분석한 결과다. '국정농단 의혹사건 국정조사 특위'에 따르면 정씨의 출석인정결석 처리의 근거가 된 대한승마협회의 협조 요청 공문 중,62일간의 국가대표 합동훈련(2014.3.24.~2014.6.30.)과 43일간의 2014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훈련(2014.7.1.~2014.9.24.)은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씨는 최소한 105일 이상 무단결석하여 수업일수 193일의 129일(2/3)을 채워야 하는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상의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M이코노미 이홍빈 기자] 이른 아침을 깨고 출근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보기 전 동료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수다를 떨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동료가 ‘뭐야 우병우야?’라고 말을 한다. 무슨 말인지 몰라 어리둥절해 하자 동료는 “요즘은 팔짱을 끼고 웃으면 우병우라고 말한데”라며 킥킥거렸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검찰 수사를 받으며 팔짱을 끼고 편안하게 검찰 수사를 받던 모습을 풍자한 농담이었다. 그러나 팔짱낀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검찰 사이의 관계는 농담이 아니었다. 광장의 촛불이 검찰을 향하고 있다. 이른바 ‘우병우 팔짱’ 사진이 대서특필 됐기 때문이다. 각종 죄명으로 고발당한 우병우 전 민전수석은 당당했다. 최순실 게이트로 뜨거웠던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석 요구에 우 전 수석은 “국정운영 사정상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국회 출석요구를 단칼에 거절했다. 또한 미루고 미루던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해서도 기자들이 던지는 질문에 끄떡도 않으며, 도리어 질문을 던지는 기자를 향해 눈에서 레이저를 쏘아댔다. 그리고 마침내 팔짱을 끼고 웃는 우병우 전 수석과 그 앞에서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두렵게 우 전 수석을 바라보는 검찰직원들의 모습이 검찰
3일 연세대학교 동문 합창단 ‘이글스콰이어’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글스콰이어는 연세대학교 84학번 동문들이 2013년 재상봉행사에서 만나 서로의 우정을 나누고 합창을 통해 사회와 모교에 봉사하고자 결성된 합창단이다.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위로 행사, 교도소 방문 찬양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공연도 하고 있다는 이글스콰이어 합창단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합창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자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 이글스콰이어 단장인 오윤상 씨는 “학교 다닐 때 음악 활동을 했던 사람들은 거의 없다”면서 “대부분 졸업 후에 만나 합창이 좋아 시작했고, 직장생활 다음으로 2번째 우선순위를 두고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가 암울한데, 잠시 세상일을 잊고 즐길 수 있게끔 캐럴이나 댄스곡 등도 구성했다”고 밝히며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3부에 걸쳐 2시간 동안 펼쳐진 공연에는 가곡, 가요, 캐럴,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주회 1부는 ‘Gently', 'Alle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