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심코 버린 고형 폐기물과 폐어구가 바다로 흘러드는 ‘해양 쓰레기’ 문제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선박 사고를 유발하는 등 인류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해양 쓰레기의 약 80%는 육상에서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가 하천을 통해 유입됐으며, 나머지는 해상 어업 활동 중 유실된 그물과 밧줄, 그리고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일시에 밀려든 폐기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사회의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와 수거 노력에도 오염이 심각해지며 일상 속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전남 진도군에 속하는 작은 섬 ‘대마도’ 마을 주민들이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섰다. 14일, 대마도 마을 주민 50여 명은 마미동 해변에 방치된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마을 주민들이 수거한 해양 쓰레기는 약 100자루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주민들이 해양 쓰레기 수거에 나선 마미동 해변은 대마도의 3대 보물(마미동, 시아시, 방막터 해변) 중 한 곳으로, 서쪽으로 펼쳐진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 백사장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는 곳이다. 대마도는 다도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
대우건설이 지난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철학을 담은 기업동행정원 ‘SUMMIT Silo’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Seoul, Green Culture: 자연과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정원도시 서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숲의 자연 생태 환경과 성수동 일대를 연계해 정원 문화를 도시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총 71만㎡ 규모에 국내외 관람객 1500만 명 방문을 목표로 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우건설이 조성한 ‘SUMMIT Silo’는 ‘고요함(Silence)’과 ‘저장고(Silo)’를 결합한 명칭으로, 서울숲 내 주요 동선이 교차하는 핵심 지점에 위치한다. 정원의 원형 구조는 서울숲의 동선 흐름에서 착안한 것으로, ‘삶의 정점에서 누리는 성취의 순간’이라는 써밋(SUMMIT)의 브랜드 철학을 공간에 반영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대우건설 주요 프로젝트의 조경 설계사인 ‘그랜트 어소시에이츠(GRANT ASSOCIATES)’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 프로젝트 등으로 잘 알려진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흐린 날씨에도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한낮에는 다소 포근하겠지만, 밤부터는 비가 내리며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충남 북부 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는 그 밖의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 북부로 비가 확대되겠다. 내일(28일)은 새벽까지 충청권에 비가 이어지겠고, 수도권은 오후까지, 강원도는 남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가 5~20㎜, 그 밖의 지역은 5~10㎜ 안팎이다.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3~6도가량 높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4도, 광주 25도, 대구 27도까지 오르며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한편 중
오늘(23일)은 바람의 방향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바뀌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다만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으니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전주의 낮 최고기온도 23도까지 오르겠고, 동쪽 지역의 낮 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다. 맑은 날씨 속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도 높겠다. 한낮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경우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겠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더욱 확대됐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이날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어 안전사고에도 유의가 필요하겠다. 제주 지역은 낮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대기의 흐름도 원활해 공기질은 대체로 무난하겠다. 동풍이 불어 들면서 먼지 걱정은 덜하겠지만, 주말까지 뚜렷한 비 예보가 없어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다.
오늘(9일)과 내일(10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시작해 오늘 오전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낮(12~15시)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경기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20~60mm, 서해5도 10~40mm다. 강원 내륙·산지와 강원 북부 동해안은 20~60mm, 강원 중·남부 동해안은 10~40mm가 예보됐다. 충청권은 대전·세종·충남 30~80mm, 충북 20~60mm 수준이겠고, 전라권은 광주·전남 50~100mm, 전북 30~8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상권은 부산·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에 50~100mm, 많은 곳은 경남 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120mm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 이밖에 울산과 경남 내륙은 30~80mm, 대구·경북과 울릉도·독도는 20~60mm가 예상된다.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저지대 침수와 축대·옹벽 붕괴, 산지 토사 유출, 농작물 피해 등에 유의해야겠다. 비가
한주가 시작되는 내일(6일) 우산 잘 챙겨야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에 다시 봄비가 내리겠다. 오늘(5일) 밤 사이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고, 내일 오전이면 전국으로 비구름대가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면 대부분 잦아들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에 적게는 최소 5mm부터 최대 20㎜ 정도 되겠다. 비가 내리며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모레(7일)는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이들 지역은 초속 15~20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겠다. 내일 비가 내리며 중부는 한낮에 1~3도가량 낮아지겠다. 내일 아침 서울 9도, 대전 11도로 출발해 한낮엔 15도 선에 머물겠다. 남부 지방의 기온도 보면, 광주 10도, 대구 9도로 출발해서 한낮에 17도가 예상된다. 한편 황사가 유입되며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와 화요일(7일) 아침 기온은 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으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유의해야겠다.
최근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가 무척 건조했지만, 오늘(30일)은 전국에 단비가 내린다. 빗줄기는 그리 굵은 편은 아니지만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3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는 대부분 그치겠다. 동해안은 내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로 최대 80mm 이상, 남해안으로 많게는 60mm 이상이 되겠다. 충북 남부와 전북, 대구 경북에는 10~40mm의 비가 예상되고, 서울 등 수도권에는 5~10mm의 비가 오겠다. 강한 바람도 더해지겠다. 강원과 충남, 남부 해안가와 제주를 중심으로 순간 시속 55~90km의 돌풍이 예상된다. 영남 해안과 제주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됐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도 구름 많이 지나겠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수원 10도로 출발하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20도가 예상된다. 아침 여수와 부산은 13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 대구 19도, 광주 21도로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월요일인 23일 아침 기온이 하루 사이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하권의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상권 내륙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에 머물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 질이 탁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강원 영동, 충남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영동은 오전에, 충청권은 낮 동안 잠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원도와 경북권, 일부 충북, 부산·울산은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안팎(산지 초속 30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울과 일부 경기 북부 내륙, 강원 산지·동해안, 전남 동부, 경상권, 일부 충북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의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추위가 주말을 기점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를 불러온 북쪽의 차가운 공기덩어리가 점차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중국 남부지방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주말부터 기온이 점진적으로 올라 다음 주에는 평년기온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역이 많다. 하지만 금요일인 3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2도, 낮 최고기온이 -4∼6도로 29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31일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16∼-3도와 0∼8도, 일요일인 2월 1일은 -13∼-1도와 0∼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월요일인 2월 2일은 아침 기온이 -7∼9도,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추위는 풀리지만 대기가 건조한 상황은 당분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전라 동부권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이 기록되고 있다. 특히 경북 경주의 경우 지난달 26일 건조특보가 발령된 뒤 36일째 건조한 날씨를 유지 중이다. 온난한 서풍이 백두대간을 넘으면 건조해진다. 당분간 서풍의 흐름이 예보돼 건조
오늘(29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동안 영하권 추위가 지속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동해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날 낮 기온은 –3~7도로 어제(28일)와 비슷하겠다.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은 서울 -3.9도, 인천 -3.7도, 수원 -2.7도, 춘천 -3.6도, 청주 -2.7도, 안동 -1.2도 순으로 영하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대구 0.1도, 포항 1.0도, 울산 2.1도, 광주 0.3도, 여수 2.5도, 부산 1.0도 등으로 영상권 기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은 낮에도 0도 이하의 영하권 추위가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당국은 오전 11시 30분 발표 예정인 한파영향예보를 참고해 추운 시간대 옥외 작업을 가급적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난로·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주의하고, 수도계량기·노출 수도관·보일러 보온 상태를 점검하는 등 동파 대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남동부, 서
일주일 넘게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추위가 더 강해지겠다. 27일(오늘) 아침 서울 최저기온은 -7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전날보다 1~9도 높게 출발했다. 다만 중부지방은 여전히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오히려 더 떨어지겠다. 추위는 다시 강해진다. 내일(28일)과 모레(29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은 -10도까지 내려가겠고, 금요일(30일) 아침에는 -12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찬바람까지 더해지며 중부지방 체감온도는 -2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다. 한파 속에 동쪽 지역의 건조함도 심해지고 있다. 비나 눈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서풍 계열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공기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서울과 동쪽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조경보가 내려진 동해안은 습도가 25% 아래로 떨어져 대기가 바짝 마른 상태다.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최근 산불 재난 국가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발령되고 봄철 산불 조심 기간도 예년보다 앞당겨 시행될 만큼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산불의 주요 원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