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오는 7월 8일 서울 포스코타워역삼에서 '2026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매년 수백 명의 전문가가 디자인의 미래를 제안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로, 급격한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 중심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정교함을 탐색한다. 특히 올해 세미나에서는 업계를 선도하는 7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AI가 변화시키는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 기술과 감성의 균형, 그리고 변화하는 시대 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 방향성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본 세미나의 상세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KIPFA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커피와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무인카페를 대상으로 실시한 집중 위생점검에서 30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류 일부에서는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도 확인됐다. 식약처는 지난 5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편의점과 무인카페 등 4648곳을 대상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0.6%에 해당하는 30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편의점은 총 3502곳을 점검한 결과 24곳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판매한 경우가 1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진단 미실시가 10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비치 등 시설기준 위반이 1곳이었다. 무인카페 등 무인 식품 판매점은 총 1146곳을 점검해 6곳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유형은 세균수 기준 초과 등 기준·규격 위반 3곳, 일일 점검표 미비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
오는 6월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을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가 예약을 확정한 소비자에게 추가 요금을 요구하거나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6월 12~13일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앞두고 '바가지 숙박요금 소비자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부산 지역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공연 특수를 노린 것으로 보이는 소비자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 해운대구 소재 한 숙박업소는 BTS 공연 기간 2박 예약이 확정된 소비자에게 "성수기 요금이 적용돼야 하는데 낮은 가격으로 예약됐다"며 입실 전 50만원을 추가 결제하거나 예약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또 다른 숙박업소는 두 달 전 예약이 완료된 소비자에게 '오버부킹'과 '가격 안내 오류'를 이유로 계약을 일방 취소한 뒤 해당 객실을 기존 예약가보다 5배 높은 가격에 재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객실 가격을 잘못 등록했다는 이유로 소비자에게 세 차례에 걸쳐 예약 취소를 요구한 사례도 확인됐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현행 법령에 어긋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KFA)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3년 제5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13년간 한국 축구를 이끌어온 그는 재임 기간 제기된 여러 논란과 비판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정 회장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월드컵이 끝난 뒤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협회를 운영하는 동안 여러 논란과 비판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는 모두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축구협회도 정 회장의 결정을 보도하며, 지난해 2월 85.6%의 지지율로 4선에 성공한 그가 2029년까지의 임기에서 중도 사퇴를 결심한 배경에는 “대표팀을 향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당부하기 위한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과 협회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 상황에서 “한국 축구의 중장기적 비전 수립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그동안 아시안컵 부진, 위르겐 클린스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75만838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59%)과 견줘 0.11%포인트 높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는 본투표와 달리 사전투표는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 3571곳 어디서든 할 수 있다. 관내, 관외 선거인은 투표 동선과 절차가 다소 다르므로 투표소 입구에서 관계자에게 신분증을 제시한 뒤 안내를 받아야 한다.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실은 홍정민 신임 상임감사의 취임 축하 화분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량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려는 홍 감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기증된 화분은 매장에서 시민들에게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홍정민 상임감사는 “공직자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이웃과의 뜻깊은 나눔으로 시작하게 돼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향후에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취임한 홍정민 상임감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AIT스토리 대표이사, 법무법인 도아 대표변호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제21대 국회의원 재직 때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