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장원' 기자의 전체기사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일제에 의해 무참히 파괴했던 수원 '화성행궁'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 되찾았다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이 200년 전에 조성한 역사가 서려있는 도시다. 그런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그 이름을 올려 빛을 발하고 있으며 200년전 당시 그 모습으로 완벽하게 복원된 '화성행궁'또한 당당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같은 문화유산 덕분에 수원시에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수원화성'을 찾아오는 등 수원시를 빛내고 있다. 지금 세대들이 '수원화성'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인데 그런 '수원화성'도 역사의 그늘 저편에서는 숱한 '굴곡'이 많았다. 일제강점기때 일제가 '화성행궁'을 철거 시켰는가하면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인 6.25를 거치면서 '수원화성'이 파괴되는 등 숱한 역경속에서 철저하게 파괴됐던 것이다. 하지만 수원특례시가 수십년에 걸쳐 복원사업을 펼치오면서 '수원화성'은 옛모습 그대로를 간직하며 우뚝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이처럼 완벅하게 복원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정조대왕시절 '수원화성' 건설당시 설계도면과 인력충원, 재원 등 모든것이 총 망라돼 있는 무려 10권에 달하는 '화성성역의궤'라는 '축성공사보고서'가 고스란이 보관돼 있었기에 가능했다. 수원특례시는 "이처럼 일제강점기에 무참하게 철거됐던 수원 '

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