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4.8℃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3.6℃
  • 맑음대전 25.1℃
  • 맑음대구 24.7℃
  • 맑음울산 22.8℃
  • -광주 25.9℃
  • 맑음부산 25.4℃
  • 맑음고창 25.0℃
  • 맑음제주 26.4℃
  • 맑음강화 22.5℃
  • 맑음보은 21.9℃
  • 맑음금산 24.9℃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5.6℃
  • 구름많음거제 22.7℃
기상청 제공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메뉴

국내


李대통령 “어르신 땀방울이 오늘의 대한민국 만들어”...노후 지원 강화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끈 노인 세대에 감사를 표하며 기초연금 강화와 노인 일자리 확대,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등 노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께서 흘리신 눈물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자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화강국인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화와 민주화의 최전선에서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어 놓은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라며 “어르신 여러분께서 살아오신 평생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정부가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더욱 세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노인 세대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지원 확대 방침도 밝혔다. 그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더 두텁게 지원하고 노인 일자리도 역대 최대인 118만 개로 확대하겠다”며 “간병비에도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요양원이나 병원에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집에서 돌봄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망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대 간 연대와 상생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노인 세대가 청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년들은 노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도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100세를 맞은 참석자들에게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과 축하 카드를 직접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로, 정부는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를 맞은 노인들에게 이를 증정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경자 청와대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성과급 달라" 소송 낸 채용형인턴 출신 한수원 직원 2천명 패소
채용형 인턴 출신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2천여명이 성과급 등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최누림 부장판사)는 한수원을 상대로 직원 2490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소송을 참여한 직원들은 2012년∼2018년 사이에 채용형 인턴제도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한수원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청년인턴제 운영계획에 따라 해당 기간 채용형 인턴제도를 시행했다. 직원들은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할 당시 정규직 근로자와 동일하게 일을 했지만, 신입사원 임금의 80% 수준의 급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기본상여금과 경영성과급, 복지포인트 등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2023년 11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당시 인턴들이 정규직 근로자와 실질적으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무를 수행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채용형 인턴은 정규직과 달리 사내업무시스템 사용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해 접근 권한이 없었다"며 "이에 따라 정규직 근로자가 수행하는 업무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출된 증거들만으로는 원고들이 채용형 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