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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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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NH증권, "NHN, AI 데이터센터 초과 수요…내년 70MW 확대"

 

NH투자증권은 1일 NHN이 추진 중인 네오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가 실적과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서울 영등포에 구축한 현재 20메가와트(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고 있다며, 내년 이후에는 전체 데이터센터 용량이 70MW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데이터센터 사업의 가파른 성장이 2026년 실적 개선에 의미 있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클라우드(Neocloud)는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과 고성능 추론에 필수적인 GPU(그래픽처리장치) 인프라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AI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뜻한다.

 

최근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AI 등 AI 서비스가 고도화되면서, 모델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연산량이 급증해 네오클라우드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안 연구원은 NHN의 올해와 내년 연간 매출이 약 3조원과 3조4000원으로 각각 20.3%, 13.2% 증가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매출이 포함된 기술 사업 매출은 올해와 내년 6천345억원과 8천180억원으로 각각 37.7%, 28.9%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AI 특화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누구나 진입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서는 대규모 부지·전력·용수 확보와 인허가가 필수적이며, GPU 클러스터를 운영할 기술력과 대규모 자금력, 그리고 엔비디아 등 핵심 GPU를 확보할 수 있는 조달 능력이 동시에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안 연구원은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운영해 본 실전 기술력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플랫폼 사업 경험이 있는 네비우스 그룹이나 가상자산 채굴로 GPU를 다뤄본 코어위브, 아이렌 등을 예로 들었다.

 

또한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사업 진입 시기가 시장 선점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데이터센터는 투자 후 준공까지 수년이 걸려 후발주자와의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며 “지금 투자를 시작해도 2028~2029년에야 준공되므로 선제적으로 뛰어든 업체만이 향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또  “LLM의 성장이 AI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네오클라우드 시장의 구조적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하면서도 “데이터센터 매출이 가시화되는 2028년까지 기다렸다가 투자를 시작하면 시기를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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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식자재마트 천장 붕괴로 36명 부상…李대통령 “인명 구조·사고 수습 만전”
대구 북구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36명이 다쳤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 구조와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10일 대구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께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식자재마트 건물 2층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마트 안에 있던 손님 등 66명이 긴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36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9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구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마트 내부를 수색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수색과 안전조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받고 관계 기관에 신속한 인명 구조와 철저한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경찰청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