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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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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 열려...수소경제·연료전지 발전전략 논의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 참가...유럽 수소경제·그린수소 상업화 사례 공유

 

'2026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이 29일 경북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5회째인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헤르코 플리트 핀란드 H2클러스터 회장은 '유럽의 수소경제 이행 전략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유럽연합과 핀란드의 수소경제 추진 전략과 그린수소 상업운전 사례를 소개했다.

 

박진남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장은 '글로벌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 동향과 공급-수요 매칭 전략'을 주제로 동해안 청정수소벨트 구축 청사진을 제안했다.

 

야리 키비아호 핀란드 국립기술연구센터 연구교수, 신타로 이주미 핀란드 하이카마이트 기획책임자, 안진수 엔포러스 대표, 전희권 비나에프씨엠 대표 등은 다양한 수소산업 발전 방향과 전략을 발표했다.

 

포항시는 행사장에 수소특화도시 홍보관을 설치해 미래 발전방안을 소개했다.

 

박용선 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유럽의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핀란드와 기술·산업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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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시행 후 ''최고형' 징역 3년 확정…실형은 37명 중 단 1명
올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경영책임자의 형이 확정된 사업장 37곳 중 실형을 선고받은 곳은 단 1곳 뿐이었다. 고용노동부가 15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와 노동부 누리집에 게재했다. 명단에 포함된 충남 서천군의 플라스틱 제조업체 일광폴리머의 부품공장에서는 지난 2022년 3월, 작업장 폭발 사고로 노동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숨지는 재해가 있었다. 이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대표 이모씨는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는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래 경영책임자에게 내려진 판결 중 가장 높은 형량이다. 이번 명단이 공개된 사업장 37곳 중 실형을 선고받은 경영책임자는 이씨가 유일했다. 나머지 중 35명은 징역형 집행유예, 1명은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 2명은 벌금형에 그쳤다. 한 사업장에서는 1.2m 이동식 비계 위에서 안전장비 없이 일하던 노동자가 떨어졌음에도 조치 없이 작업을 계속하다가 결국 다음날 노동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고 있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 형이 확정·통보된 경우 재해 발생 사업장의 명칭, 재해발생 일시·장소, 재해 내용 및 원인, 해당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