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19.5℃
  • 구름많음서울 22.0℃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4.9℃
  • 맑음울산 21.2℃
  • 맑음광주 23.4℃
  • 맑음부산 23.1℃
  • 맑음고창 19.5℃
  • 흐림제주 22.6℃
  • 구름많음강화 20.0℃
  • 맑음보은 18.1℃
  • 맑음금산 19.8℃
  • 맑음강진군 20.6℃
  • 맑음경주시 21.8℃
  • 맑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2026년 10월 10일 토요일

메뉴

사회


"추석 인파사고 막는다" 행안부, 여객터미널·낚시어선 점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객선 이용객과 낚시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여객터미널과 낚시어선 등 해상교통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9일 경북 포항시를 찾아 포항연안여객터미널과 낚시어선 계류장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여객선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낚시어선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본부장은 먼저 포항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터미널과 여객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수협중앙회 포항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연휴 기간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았다.

 

이어 대합실과 승·하선 통로 등 이용객이 집중될 수 있는 터미널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인파 밀집에 대비한 이동 동선 관리 대책을 살폈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피시설과 소화 장비 등 안전설비가 정상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낚시어선 안전관리 실태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인근 낚시어선 계류장을 찾아 정박 중인 선박에 직접 승선해 구명조끼 비치 상태와 소방설비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추석 연휴 낚시객 증가에 대비해 출항 전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살폈다.

 

특히 지난 7월 1일부터 개정 ‘어선안전조업법’이 시행되면서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서는 구명조끼나 구명의 착용이 의무화된 만큼 승선객을 대상으로 한 구명조끼 착용 안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행 어선안전조업법은 어선에 승선한 사람이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을 경우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해 구명조끼 또는 구명의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현장에서 추석 연휴에도 조업과 안전관리를 이어가는 선장 등 어선 종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 본부장은 “국민께서 안심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의 인파 관리부터 낚시어선 안전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해상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종사자와 이용객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대구 식자재마트 천장 붕괴로 36명 부상…李대통령 “인명 구조·사고 수습 만전”
대구 북구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36명이 다쳤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 구조와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10일 대구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께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식자재마트 건물 2층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마트 안에 있던 손님 등 66명이 긴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36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9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구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마트 내부를 수색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수색과 안전조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받고 관계 기관에 신속한 인명 구조와 철저한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경찰청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