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가 창의적이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간판을 발굴하기 위해 '좋은 간판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고양시는 2일 아름다운 옥외광고 문화를 확산하고 좋은 간판에 대한 시민과 점포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30일 오후 6시까지다.
공모 대상은 고양시 관내에 설치돼 실제 광고·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간판이다. 간판이 건축물 및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치·관리되고 있는 건축물도 대상에 포함된다.
부문은 개별간판과 간판관리 모범 건축물 2개로 나뉜다.
개별간판 부문은 점포주 또는 해당 간판을 직접 제작·디자인한 옥외광고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옥외광고사업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점포주의 출품 동의를 받아야 한다.
간판관리 모범 건축물 부문은 여러 점포의 간판이 건축물의 형태와 조화를 이루고 통일성 있게 설치·관리되고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 관리단 등 적법한 관리 주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 등 모두 7점을 선정한다. 대상은 10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상금과 고양시장상 그리고 수상 현판을 수여한다.
수상 결과는 12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간판과 건축물은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단순히 점포를 알리는 광고물을 넘어 건축물과 거리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도시경관의 요소”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양시 곳곳의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간판과 모범적인 관리 사례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간판 또는 건축물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고양시 도시디자인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