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영남·강원 등 전략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정호 의원을 임명하는 등 추가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정무직 당직자 추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정호 의원이 임명됐으며, 수석부위원장은 김문수 의원이 맡는다. 전국정당추진특위는 영남과 강원 등 민주당의 전략 지역에서 당의 자생력과 조직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상설위원회인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에는 박해철 의원이 임명됐다. 기후위기대응환경특별위원장은 이광희 의원, 체육특별위원장은 강신성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이 각각 맡는다.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에는 김용남 경기 평택을 지역위원장이, 윤리감찰단 부단장에는 강민구 명지대 산학협력단 교수가 선임됐다.
정청래 전 대표 시절 구성된 비상설 특별위원회인 글로벌서해안시대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성윤 최고위원이 유임됐다.
서울 민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비상설 태스크포스(TF)인 서울정책기획단 단장에는 재선 정태호 의원이 임명됐다. 간사는 정명수 전 정책위 부의장이 맡는다.
전남·광주 지역의 문화 인프라 확충을 다룰 전남광주문화인프라빅딜TF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지낸 조인철 의원이 이끈다.
안보 분야에서는 ‘전시작전권 환수 및 미 전략자산 이전 TF’ 단장에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김병주 의원이 내정됐다. 반려동물을 비롯한 동물 정책을 담당하는 ‘동물과 더불어 TF’ 단장에는 남인순 의원이 내정됐다.
미·중·일 정당외교 추진단에는 이재정 의원이 공동 단장으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기존 박정·민홍철·황희 의원과 함께 정당외교 활동을 이끌게 된다.
민주당은 정책조정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박 수석대변인은 "법무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각각 내정된 김승원·이소영 의원을 제외한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 15명을 중심으로 정책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