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1℃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9.3℃
  • 맑음대전 19.0℃
  • 맑음대구 21.2℃
  • 맑음울산 22.8℃
  • 맑음광주 20.5℃
  • 맑음부산 23.4℃
  • 맑음고창 17.7℃
  • 흐림제주 24.6℃
  • 맑음강화 19.2℃
  • 맑음보은 15.1℃
  • 맑음금산 17.9℃
  • 맑음강진군 21.1℃
  • 흐림경주시 21.2℃
  • 맑음거제 23.0℃
기상청 제공

2026년 09월 05일 토요일

메뉴

건설·부동산


서울 아파트 준공 1~7월 49% 급감...착공은 36% 증가


 

올해 들어 7월까지 서울 아파트 준공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인 착공 물량은 증가하면서 향후 공급 여건이 개선될지 주목된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 주택 준공 물량은 2만91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6904가구보다 43.3% 감소했다.

 

특히 아파트 준공 물량은 1만7603가구로 전년 동기 3만4339가구보다 48.7% 줄어 감소 폭이 컸다.

 

다만 7월 한 달 기준으로는 준공 물량이 크게 늘었다. 서울 주택 준공은 575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5286가구보다 8.9%, 전월 2049가구보다 180.9%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준공 역시 5352가구로 전년 동월 4919가구보다 8.8% 증가했다. 전월 1561가구와 비교하면 242.9% 급증했다.

 

전국적으로도 누적 준공 물량 감소세가 이어졌다. 올해 1~7월 전국 주택 준공은 13만551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1172가구보다 41.4% 감소했다. 아파트는 11만9682가구로 44.2%, 비아파트는 1만5831가구로 5.9% 각각 줄었다.

 

반면 향후 주택 공급을 가늠할 수 있는 착공 실적은 증가했다. 1~7월 전국 주택 착공은 13만8383가구로 전년 동기 12만4547가구보다 11.1% 늘었다. 수도권은 7만7894가구로 2.0%, 지방은 6만489가구로 25.5% 증가했다.

 

서울의 착공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서울 주택 착공은 1만9507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44.4% 증가했고, 이 가운데 아파트는 1만4995가구로 36.1% 늘었다.

 

특히 7월 한 달 서울 주택 착공은 638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642가구보다 894.7% 급증했다. 서울 아파트 착공 역시 5574가구로 지난해 7월 278가구의 약 20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한편 7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217가구로 전월 6만7464가구보다 1.1% 증가했다.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2만9152가구로 전월 2만9786가구보다 2.1% 감소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네팔 대홍수 9일 만의 기적...수력발전소 터널서 2명 극적 구조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에 수력발전소 터널에 고립됐던 네팔인 직원 2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터널 내부에 추가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다른 발전소에 고립된 직원 수백 명에 대한 구조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네팔 정부에 따르면 네팔군 등 구조대는 4일(현지시간) 중북부 바그마티주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을 수색하던 중 네팔인 직원 2명을 잇달아 구조했다. 구조된 직원은 발전소 기계반장 산제이 사씨와 기계 감독관 카비르 마하르잔씨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에는 먼저 구조된 사씨가 온몸에 진흙이 묻은 채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현장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공개됐다. 비라지 박타 슈레스타 네팔 에너지부 장관은 "트리슐리 3A 터널에서 한 명이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밝혔고, 수단 구룽 내무부 장관도 이후 두 번째 생존자 구조 소식을 전했다. 수색 작업에 참여해온 람 네우파네 네팔 의원은 터널 내부에 추가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네우파네 의원에 따르면 구조대는 수색 과정에서 터널 안쪽에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구조팀이 "당황하지 마세요. 구조하러 왔습니다"라고 외치자 터널 내부에서 "알겠습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