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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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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하나은행, 시중은행 최초 국고채 달러 결제…외국인 투자 편의 높였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시중은행 최초로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통한 국고채 매매 및 달러 결제를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외국인 투자자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에 별도 계좌 없이 국고채를 거래·보관할 후 있도록 돕는 인프라로 '유로크리어'와 '클리어스트림'이 대표적이다.

 

그간 국내 금융기관은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통한 역외결제 직접 참여가 제한되었으나, 정부와 관계기간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외국인 투자자와 국고채를 직접 매매·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올해 1월 국내 금융기관의 ICSD 역외결제가 허용된 이후 국채 매매뿐만 아니라 외환(FX) 달러 결제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이번 결제 성공으로 해외 투자자의 결제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ICSD를 통한 국고채 달러 결제는 외국인 투자자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외환 전문은행으로서 해외 투자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한국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원화 국제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5월에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유로클리어(Euroclear) 국채통합계좌를 통한 역외 외국인과의 국고채 매매계약을 성사시키며 원화 국제화를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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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지하철서 취객 휴대전화 상습 절도...소매치기 일당 검거·구속
심야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 환승센터에서 술에 취해 잠든 승객들의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훔쳐 온 소매치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절도 및 장물알선 혐의를 받는 60대 소매치기범 A씨와 장물 취득 혐의를 받는 40대 장물업자 B씨를 지난달 14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A씨와 B씨를 연결해준 70대 장물 브로커 C씨도 장물 알선 혐의로 검거됐으나, 법원은 고령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해 불구속 상태로 송치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전문 소매치기범인 A씨는 누범기간 중 지하철역과 버스 환승센터를 오가며 술에 취해 잠든 승객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그는 휴대전화를 반복적으로 훔친 뒤 이를 평소 알고 지내던 브로커 C씨를 통해 장물업자 B씨에게 금전과 맞바꾸는 방식으로 처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장물업자 B씨는 이렇게 확보한 휴대전화를 해외로 되팔아 수익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은 올해 5월 별건 소매치기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지하철에 상습 소매치기범이 있다”며 “훔친 휴대전화를 매입해 해외로 처분하는 장물업자가 활개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경찰은 약 넉 달간 잠복과 폐쇄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