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8℃
  • 맑음강릉 20.0℃
  • 맑음서울 20.4℃
  • 맑음대전 20.2℃
  • 구름많음대구 22.1℃
  • 흐림울산 23.3℃
  • 맑음광주 22.0℃
  • 흐림부산 24.3℃
  • 맑음고창 19.7℃
  • 흐림제주 24.6℃
  • 맑음강화 20.3℃
  • 맑음보은 15.9℃
  • 맑음금산 17.4℃
  • 구름많음강진군 21.1℃
  • 흐림경주시 23.0℃
  • 흐림거제 23.7℃
기상청 제공

2026년 09월 07일 월요일

메뉴

금융


엔비디아 호실적에 AI·반도체주 질주...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11.16포인트(1.57%) 오른 2만6541.3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56포인트(0.20%) 상승한 5만3569.44를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5.29포인트(0.72%) 오른 7730.99에 마감했다.

 

증시 상승을 이끈 것은 엔비디아였다.

 

엔비디아는 전날 장 마감 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과 강한 매출 전망을 내놓으면서 이날 주가가 8.74% 급등했다.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2분기(5∼7월) 매출은 962억2000만달러(약 133조2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인 921억7000만달러를 40억달러 이상 웃돌면서 13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주가 급등에 따라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4420억달러(약 611조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록한 4500억달러에 이어 개별 종목 기준 역대 두 번째로 큰 하루 시가총액 증가 폭이다. 엔비디아가 지난해 4월 기록한 종전 자체 기록인 4400억달러도 넘어섰다.

 

엔비디아의 호실적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 전반으로 확산했다.

 

브로드컴은 4.49% 상승했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인텔도 각각 2.27%, 4.36% 올랐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요 반도체 종목 30개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33% 상승했다.

 

카슨그룹의 라이언 데트릭은 엔비디아 실적과 관련해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AI 열풍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실적과 함께 다음 날 예정된 잭슨홀 회의에서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내놓을 메시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상보다 높은 물가 지표와 장기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워시 의장이 향후 금리 경로와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어떤 신호를 보낼지가 증시의 다음 변수로 꼽힌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가 약화하면서 나흘 만에 반등했다.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58% 상승했고, 10월물 브렌트유는 2.12% 올랐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