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8.8℃
  •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29.0℃
  • 맑음대전 29.0℃
  • 맑음대구 26.6℃
  • 맑음울산 24.9℃
  • 맑음광주 30.7℃
  • 맑음부산 28.1℃
  • 맑음고창 30.8℃
  • 흐림제주 26.7℃
  • 맑음강화 28.3℃
  • 맑음보은 26.6℃
  • 맑음금산 28.0℃
  • 구름많음강진군 29.1℃
  • 맑음경주시 26.4℃
  • 맑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2026년 09월 04일 금요일

메뉴

산업


홈플러스 재개장 첫날 매장 ‘북적북적’

매출 106억·방문고객 전년비 15% 증가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67개점 점포를 재개장한 당일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여러 곳에서는 발 디딜 틈 없이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의 가결 기한은 오는 9월 4일이다. 이 기간에 고객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매출도 많이 올려야만 한다. 이를 통해 생존 가능성을 증명해 내는 게 홈플러스의 가장 큰 과제다.

 

일단 시작은 매우 순조롭다. 14일 업계와 노조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재개장 첫날인 13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나 106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전국 67개점 매장의 오프라인 매출은 80억7800만원이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규모다. 오프라인 매장 고객 수는 67개점 기준 한 해 전보다 15% 증가했다.

 

홈플러스 서울 강서점, 월드컵점은 13일 하루 만에 2억원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역 점포인 북수원점(경기), 성서점(대구), 아시아드점(부산), 울산점도 2억원대의 매출을 냈다.

 

홈플러스는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67개 점포를 재개장한 전날부터 16일까지 마이홈플러스회원들에게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홈플 is BACK(홈플러스가 돌아왔다)' 행사를 진행한다.

 

재개장 첫날 한우 2등급 등심을 100g당 4900원대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을 진행했다.

 

이 같은 행사에 전날 홈플러스 축산 매대 앞에는 고객들과 카트로 붐비고 계산대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과거 홈플러스가 경영난 속에 냉장 매대에 우유나 계란, 각종 신선식품을 채우는 대신 프라이팬과 각종 주방용품을 진열하고 손님도 없어 매장에는 적막이 감돌았던 상황과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그동안 응원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심야 지하철서 취객 휴대전화 상습 절도...소매치기 일당 검거·구속
심야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 환승센터에서 술에 취해 잠든 승객들의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훔쳐 온 소매치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절도 및 장물알선 혐의를 받는 60대 소매치기범 A씨와 장물 취득 혐의를 받는 40대 장물업자 B씨를 지난달 14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A씨와 B씨를 연결해준 70대 장물 브로커 C씨도 장물 알선 혐의로 검거됐으나, 법원은 고령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기각해 불구속 상태로 송치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전문 소매치기범인 A씨는 누범기간 중 지하철역과 버스 환승센터를 오가며 술에 취해 잠든 승객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그는 휴대전화를 반복적으로 훔친 뒤 이를 평소 알고 지내던 브로커 C씨를 통해 장물업자 B씨에게 금전과 맞바꾸는 방식으로 처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장물업자 B씨는 이렇게 확보한 휴대전화를 해외로 되팔아 수익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은 올해 5월 별건 소매치기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지하철에 상습 소매치기범이 있다”며 “훔친 휴대전화를 매입해 해외로 처분하는 장물업자가 활개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경찰은 약 넉 달간 잠복과 폐쇄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