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활동을 앞두고 직접 군 장병들의 훈련과 생활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현역 국회의원이 일반 훈련병들과 함께 신병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에 배치된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27신병교육연대에 입소해 2박 3일간 신병교육을 받는다.
천 원내대표는 교육 기간 각개전투와 20㎞ 행군 등 훈련에 참여하며 훈련병들과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천 원내대표 측은 "이번 입소가 국방위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병들의 실제 훈련 환경과 처우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천 원내대표는 ‘정책은 탁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나온다’는 원칙에 따라 국방위 활동을 준비해왔으며, 짧은 기간이지만 폭염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훈련과 생활 여건을 직접 경험해 향후 국방위 정책 질의 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천 원내대표는 전날 CBS 라디오에서도 “이번에 국방위원회에 가게 됐는데 기존에 갖고 있는 군 생활 경험만 가지고 지금 국방 정책을 이야기하기보다는 제 경험을 업데이트했으면 좋겠다”며 “그래야 현실에 맞는 정책들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취지”라고 입소 배경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