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동훈 의원을 향해 “싸구려 검사”라고 지칭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홍 전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규재 전 한국경제 주필은 한동훈을 가리켜 ‘싸구려 검사’라고 했는데, 그 싸구려 검사 족벌언론은 ‘조선제일검’이라고 찬양했다"며 "나는 그를 ‘조선제일껌’이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검사는 정의에 살고 정의에 죽는다. 그런데도 그는 권력에 빌붙어 살고 권력에 죽었다”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특히 한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검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키우고 검찰 조직의 쇠퇴를 초래한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도 했다.
홍 전 시장은 “윤석열과 함께 80년 검찰 역사를 문 닫게 한 원인을 제공한 원흉이었다”고 지적하며 “그런 그를 맹종하는 레밍들을 보면 참 불쌍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한국 사회에 이런 싸구려 검사가 설치는 세상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이 한동훈 의원을 향해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홍 전 시장은 지난달에도 페이스북에 한 의원측을 겨냥해 검찰청사 앞 화환과 온라인 커뮤니티, 당원 게시판 등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홍 전 시장은 한 의원이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벽에 화환을 보내는 방식으로 여론을 조성하고, 맘카페에서 활동이 어려워진 뒤에는 당원 게시판으로 옮겨 여론 조작을 했다고 주장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