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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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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국립종자원, 경북 고교생 대상 ‘쌀 DNA 품종 판별’ 교육


 

국립종자원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상북도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과정인 '종자전쟁 속 CSI 수사 이야기'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지난 3월 체결한 '노벨과학의 꿈 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공계 진로 탐색과 과학 역량 강화, 종자·생명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국립종자원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 모집과 교육을 담당하며, 경북교육청은 해당 과정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종자전쟁 속 CSI 수사 이야기'는 범죄현장 과학수사(CSI) 기법을 교육에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 수업을 넘어 벼의 DNA를 직접 추출하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 브랜드 쌀의 품종을 판별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상의 수사 문제를 해결하는 탐구 활동에도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뉴스에서만 접했던 유전자 품종 식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종자와 바이오 분야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미래 인재들에게 첨단 생명공학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종자·생명산업 분야의 진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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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공장, 저장탱크 청소 근로자 인명 사고...1명 사망, 1명 치료 중
경기 평택 매일유업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두 명이 저장탱크 내부 청소 작업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9일 오후 2시 58분 무렵,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공장 내 연유 저장탱크에서 일어났으며, 다른 직원이 탱크 안에서 쓰러져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해 신고했다. 이들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명은 숨졌고 다른 한 명은 의식을 되찾아 경상으로 치료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저장탱크는 높이 3.4m, 지름 1.9m 규모의 밀폐공간으로, 내부 환기가 쉽지 않은 구조로 설계됐다. 경찰은 두 근로자의 몸에서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에 주목하며, 청소 과정에서 산소가 급격히 소모되거나 유해가스가 축적돼 질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한편 밀폐된 공간에서 찌꺼기 부패나 세척제 사용은 산소 결핍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당시 작업 내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숨진 근로자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또 기초 조사를 마친 다음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