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3.3℃
  • 흐림강릉 25.8℃
  • 구름많음서울 33.3℃
  • 흐림대전 30.7℃
  • 흐림대구 29.0℃
  • 흐림울산 27.0℃
  • 흐림광주 32.0℃
  • 흐림부산 31.1℃
  • 흐림고창 31.5℃
  • 흐림제주 30.8℃
  • 구름많음강화 32.0℃
  • 흐림보은 28.6℃
  • 흐림금산 30.6℃
  • 흐림강진군 30.5℃
  • 흐림경주시 27.8℃
  • 구름많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2026년 08월 10일 월요일

메뉴

국제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개방 합의 도달”...미·이란 대화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관련해 이란과 합의에 도달했음을 시사하며, 양국 간 후속 협상이 곧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워싱턴 D.C.로 이동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관련해 합의에 도달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미국 시간 기준 3일 오후 추가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협상 재개를 공식화했다.

 

그는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서도 "향후 비핵화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핵 프로그램 폐기를 위한 협의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강력한 공습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합의의 틀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으며, 어떠한 공격도 보류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군사작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과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외교적 해법 마련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매일유업 공장, 저장탱크 청소 근로자 인명 사고...1명 사망, 1명 치료 중
경기 평택 매일유업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두 명이 저장탱크 내부 청소 작업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9일 오후 2시 58분 무렵,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공장 내 연유 저장탱크에서 일어났으며, 다른 직원이 탱크 안에서 쓰러져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해 신고했다. 이들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명은 숨졌고 다른 한 명은 의식을 되찾아 경상으로 치료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저장탱크는 높이 3.4m, 지름 1.9m 규모의 밀폐공간으로, 내부 환기가 쉽지 않은 구조로 설계됐다. 경찰은 두 근로자의 몸에서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에 주목하며, 청소 과정에서 산소가 급격히 소모되거나 유해가스가 축적돼 질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한편 밀폐된 공간에서 찌꺼기 부패나 세척제 사용은 산소 결핍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당시 작업 내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숨진 근로자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또 기초 조사를 마친 다음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