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지난달 말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주의보는 하루 평균 모기 지수가 0.5 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일 때 발령하는 것으로 현재 농촌지역에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4월부터 10월 사이 발생한다. 감염될 경우 오한과 발열, 발한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 유충 서식지와 성충 휴식처에 대한 종합 방제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며 모기 기피제를 3시간~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군민들에게 방충망 정비와 모기장 사용, 실내 살충제 활용 등으로 모기와의 접촉을 줄이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검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