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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0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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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동아쏘시오홀딩스, 100% 자회사 동아제약 흡수 합병 결정

소규모 합병 방식...지배구조 단순화 및 경영 효율성 극대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하고 순수 지주회사에서 직접 사업과 신사업 투자, 자회사 관리 등을 병행하는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동아제약 흡수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이번 합병은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합병 이후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주 구성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3년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이후 10여년간 각 사업 자회사의 전문성 강화를 추진해왔다.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헬스케어 제품, 더마화장품 분야에서 성장하며 그룹의 주요 현금창출원으로 자리 잡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글로벌 및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경쟁 심화에 대응해 동아제약의 컨슈머 헬스케어 경쟁력과 현금창출능력을 그룹 차원에서 활용하기 위해 사업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합병 이후에는 동아제약의 핵심 사업 분야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신규 투자와 신성장동력 확보, 자회사 관리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의사결정 권한과 성과에 대한 책임도 존속회사 이사회와 경영진으로 일원화해 단일 거버넌스 기반의 경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과의 합병을 통해 주요 자회사 중복 상장 우려에 따른 지주회사 할인 요인을 해소하고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통합법인은 동아제약의 브랜드와 핵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채널 다각화, 글로벌 리테일 체인 진입, 브랜드 협업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브랜드를 육성해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 규모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합병기일 이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에 따른 정관 변경과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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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보료 7.19% 동결…지출 3.6조 줄이고 개편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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