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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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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기후부, 환경교육 우수학교 5곳 신규 지정...첫 특수학교 포함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22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2026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환경교육 우수학교 5곳을 선정했다.

 

환경교육 우수학교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환경교육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를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 기간은 3년이며, 지정 학교에는 지정서와 현판, 포상금 1천만 원, 환경교육 교보재 등이 지원된다.

 

올해로 시행 5년째를 맞은 환경교육 우수학교는 학교 현장의 참여를 확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신규 지정 규모를 기존 3개교에서 5개교로 늘렸다.

 

올해 신규 지정 학교는 △서울신서초등학교(서울) △한산초등학교(경남 통영) △충현중학교(경기 광명) △푸른꿈고등학교(전북 무주) △은혜학교(전남광주) 등 5곳이다. 지금까지 지정된 환경교육 우수학교는 모두 21개교이며, 현재 지정이 유효한 학교는 11개교다.

 

심사는 학교현황(40점), 운영성과(30점), 운영계획(30점)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최근 3년간 교육과정 운영, 교사 협력, 교육활동 실적, 지역사회 연계, 향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선정된 학교들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환경교육과정 운영, 친환경 공간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교육,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위치한 은혜학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면서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특수학교가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는 이를 통해 다양한 학생을 포용하는 환경교육의 새로운 모범사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화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교육 우수학교가 학교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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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 강화...기후에너지환경부, 현장 점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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