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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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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조국 독립을 위해 싸워온 수원지역 독립운동가들 '얼' 기린다

- 수원특례시, ‘독립운동가 감사의 글’ 우수작 선정
- 새빛톡톡 ‘우리도 참여할래요’ 참여학급 대상 이벤트
- 시민 1661명 투표로 우수작 7개 학급 선정
- 참여 학생들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 편지 전해

암울한 시기였던 일제 치하에서 수원지역에서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의인들이 있다.

 

 

김세환, 임면수, 김향화, 이선경, 이하영, 박선태, 차인재 선생 등 ‘수원 독립운동가 7인’이 그분들이다.

 

'수원독립운동가 7인'같은 의인들을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몸바쳤던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번영을 이뤄 나갈수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독립투사들의 '얼'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가 '수원독립운동가 7인'을 위해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수원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의 글' 이벤트를 추진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새빛톡톡 공교육 연계 프로그램 ‘우리도 참여할래요’에 참여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립운동가 감사의 글’ 이벤트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발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한 이번 ‘우리도 참여할래요’ 참여 학급 가운데 14개 학급이 응모를 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김세환, 임면수, 김향화, 이선경, 이하영, 박선태, 차인재 등 ‘수원 독립운동가 7인’에게 감사의 글을 쓰며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가슴 깊이 다시한번 되새겼다.

 

원천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은 이런 감사의 글을 냈다.

 

“이선경 지사님과 같은 독립운동가분들이 없으셨다면 지금 제가 대한민국에 살지도, 또 이렇게 편지를 쓸 수도 없었을 것 같아요. 자신의 삶보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는 마음을 전한 것이다.

 

새빛톡톡에서 진행된 설문 투표에 시민 1661명이 참여해 우수작 7개 학급을 선정했다.

 

원천초등학교 6학년 2반이 466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곡정초등학교, 다솔초등학교, 율현초등학교, 망포고등학교, 선행초등학교, 고현초등학교 참여 학급도 우수작으로 당당하게 그 이름을 올렸다.

 

수원시는 우수작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새빛톡톡에 게시하고, 8월 15일 열리는 ‘독립운동의 길 착공식’ 시민참여 행사장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정혜인 시민소통과장은 “학생들이 쓴 감사의 글이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빛톡톡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는 관내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벼락에 '수원독립운동가 7인' 인물이 들어간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부(LEODAV)가 제작한 대형 그래피티 벽화를 조성해 지난 6월부터 전시하고 있다.

 

수원시등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는 수원 출신이거나 수원을 무대로 활약한 대표 독립운동가 7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한 것.

 

수원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벼락에 조성된 벽화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레오다부(LEODAV)가 제작한 작품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 그래피티 벽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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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일본제철에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손해배상 확정...8000만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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