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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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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 대표, 미얀마 노동자 유족 만나 사과

오늘 빈소 방문…재발방지책 마련 등 약속

 

KTX 선로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인 이주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원청 시공사 SK에코플랜트 대표가 18일 유족을 찾아 사과했다.

 

업계에 따르면 김영식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미얀마 노동자 고(故) 아웅민우씨 빈소를 방문했다.

 

김 대표는 유족에게 위로와 사과를 전하면서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한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KTX 선로 신설 공사 현장에서 SK에코플랜트의 하청업체 소속이었던 아웅민우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내 노동계와 이주노동단체 등은 원청인 SK에코플랜트에 유족에 대한 공식 사과와 배·보상,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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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공장, 저장탱크 청소 근로자 인명 사고...1명 사망, 1명 치료 중
경기 평택 매일유업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두 명이 저장탱크 내부 청소 작업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9일 오후 2시 58분 무렵,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공장 내 연유 저장탱크에서 일어났으며, 다른 직원이 탱크 안에서 쓰러져 있는 두 사람을 발견해 신고했다. 이들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명은 숨졌고 다른 한 명은 의식을 되찾아 경상으로 치료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저장탱크는 높이 3.4m, 지름 1.9m 규모의 밀폐공간으로, 내부 환기가 쉽지 않은 구조로 설계됐다. 경찰은 두 근로자의 몸에서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에 주목하며, 청소 과정에서 산소가 급격히 소모되거나 유해가스가 축적돼 질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한편 밀폐된 공간에서 찌꺼기 부패나 세척제 사용은 산소 결핍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당시 작업 내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숨진 근로자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또 기초 조사를 마친 다음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중대재해수사팀으로 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