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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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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전 소액주주 "성과급, 주총승인 거쳐야" 서한

"10년간 수백조 유출 우려…수탁자 국민연금 방관 안 돼"

 

삼성전자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수백조원의 성과급 지급은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야 한다는 의견과 우려를 담은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DS) 부문에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고 향후 10년간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했다.

 

액트는 올해 실적 기준 성과급으로 연간 약 40조원이 지급될 수 있다며, 주주총회 승인 없이 10년 동안 수백조원이 유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부가 성과급 지급 시 이사회 의결을 의무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주주총회 최종 승인을 거치도록 보완을 촉구했다.

 

액트 측은 "수백억 원 규모의 이사 보수 한도도 주주총회 승인을 받는데 수십조 원의 성과급을 이사회 결정만으로 집행하는 것은 상법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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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15일부터 야간운항 확대…잠실→여의도 등 4회 증편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한강버스 야간운항을 확대한다. 야간 시간대 운항 횟수를 늘려 한강을 찾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야간 관광과 야간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서울시는 15일부터 잠실→여의도와 여의도→마곡 방면의 한강버스 야간운항을 각각 2회씩 증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잠실→여의도 방면은 오후 6시50분과 7시20분, 여의도→마곡 방면은 오후 8시25분과 8시55분에 각각 운항이 추가된다. 서울시는 이번 야간운항 확대를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저녁 시간대에도 한강과 주변 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하고, 야간 관광과 여가 활동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주변 상권으로 소비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해 야간경제 활성화도 유도한다. 한강버스를 이용하면 해질녘부터 야간까지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한강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마곡·여의도·잠실·반포 일대 주요 경관과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서울 야경을 한강 위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낮 시간대 운항도 확대한다. 마곡→여의도 방면은 오후 3시와 3시30분, 여의도→잠실 방면은 오후 4시와 4시30분에 각각 운항을 증편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이용객에게 보다 촘촘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