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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0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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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킨텍스-몽골상공회의소, 몽골 신규 전시장 건립·운영 협력 MOU 체결

몽골 내 신규 전시장 건립 기획 참여
전시 교류 넘어 인프라 조성 및 베뉴 운영 등 협력 확대


 

킨텍스는 13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상공회의소(MNCC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신규 전시·컨벤션 시설의 기획, 건립,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의 공식 일정인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내에서 전격 추진됐다.

 

양국 정상 및 정·재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양 기관은 미래산업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이스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선언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규 전시장 건립 정보 공유, 타당성 검토 공동 수행, 기업 비즈니스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한다. 지난 5월 협약보다 발전하여 몽골 현지의 인프라 조성과 운영 등 고도화된 마이스 자문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킨텍스는 그간 인도 뉴델리의 ‘야쇼부미’, 말레이시아 페낭의 ‘PWCC’ 등 해외 대형 전시장 운영권을 연이어 수주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전시장 운영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를 통해 축적된 베뉴(Venue) 운영 노하우를 이번 몽골 프로젝트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바타르자브 르하그바자브 몽골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고의 마이스 역량을 보유한 킨텍스의 노하우가 몽골에 전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국 간 더욱 활발하고 실질적인 전시산업 교류와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킨텍스 이민우 대표이사는 “인도와 말레이시아 진출을 통해 인정받은 킨텍스의 전시장 운영 역량이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영토를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며 “킨텍스의 운영 노하우와 향후 건립될 세계적 수준의 몽골 신규 전시장이 양국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몽골 경제사절단’은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과 민간 경제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핵심광물 및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180여 개의 기업 및 기관, 단체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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