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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2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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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나왔다....키움, 43만원→39만원 하향

매수의견 ‘BUY’ 유지...하반기 EPS 성장 둔화 반영해


 

키움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3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상반기 실적은 기대에 부합하지만 하반기 들어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원으로 자사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도 112조원으로 기존 전망과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에는 범용 D램과 낸드(NAND) 가격 상승과 함께 파운드리·시스템LSI 부문의 가동률 개선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HBM4 베이스 다이와 엑시노스 2600 생산 확대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3분기에는 메모리와 CPU, 기판 등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PC와 스마트폰 가격 인상이 본격화되고 OEM들의 메모리 구매 전략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매출 202조원, 영업이익 112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EPS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률이 현재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 가능성이 제한적인 데다, 고객사의 선구매 효과도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HBM4와 eSSD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도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메모리 산업의 중장기 전망 변화를 염두에 두고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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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르헨티나 꺾고 16년 만에 월드컵 정상...메시 ‘라스트 댄스’ 아쉬운 준우승
'무적함대' 스페인이 연장 혈투 끝에 아르헨티나를 꺾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도전은 준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2위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랭킹 1위 아르헨티나를 1 : 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스페인은 유로 2024에 이어 월드컵까지 제패하며 세계 축구 최강의 자리를 굳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8경기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며 월드컵 역대 최소 실점 우승 기록도 작성했다. 아르헨티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사상 첫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스페인의 탄탄한 조직력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특히 정규시간 90분 동안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공격이 철저히 봉쇄됐다. 경기는 스페인의 일방적인 공세 속에 진행됐다. 야말과 오야르사발, 토레스가 잇달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