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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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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 FTA 개선 위한 2차 협상, 서울서 개최

대표단 30여명 참석...공급망·그린경제·항공 MRO 등 신통상 분야 협력
7~8일 열어, 통상규범 현대화로 우리 기업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 강화 기대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을 위한 제2차 공식협상이 오늘(7일)~ 8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상에 한국 측에서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과 싱가포르 측에서 탄 루이 하이(Tan Lui Hai) 통상산업부 동북아과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양국 대표단 3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과 싱가포르는 2006년 FTA 발효 이후 긴밀한 경제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3월 우리 대통령의 싱가포르 국빈방문을 계기로 FTA 개선 협상 개시에 합의했다. 이어 4월 싱가포르에서 1차 협상이 열린 데 이어 이번 2차 협상에서는 공급망, 그린경제, 항공 MRO 등 신통상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두 나라는 항공 정비·수리·분해(MRO) 분야 협력을 강화해 양국 간 산업 연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 “싱가포르는 아세안 지역에서 한국의 두 번째로 큰 투자·교역국”이라며 “이번 협상을 통해 통상규범을 현대화하고 우리 기업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싱가포르 수출액은 약 78억 달러(한화 약 11조9293억2000만원) 수준으로 주요 교역국 중 하나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한국의 아세안 지역 내 2위 교역국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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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에 어업계 우려 확산...황종우 “수산업 피해 최소화 방안 검토”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에 따른 어업용 면세유 지원 축소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완화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어업인 단체와 협의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12일 부산 해양수산부 별관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CPTPP 가입이 국내 수산업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충분히 우려하고 있으며, 어업인 단체와 다각도로 검토하고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CPTPP 가입에 따른 수산업 피해 규모 산정의 적정성과 수산보조금 축소 가능성,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규제 유지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CPTPP 경제적 영향 분석 결과를 두고 제조업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이익은 연관 산업의 생산유발 효과까지 포함해 확대 산정한 반면, 농수산업과 임업의 피해는 직접적인 영향만 반영해 축소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산업별 경제적 효과가 균형 있게 분석됐는지 재검토하고, 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황 장관은 "관련 부분도 현재 전문가를 통해 연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