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총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전일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당권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의 전면적인 쇄신이 시급하다"며 "민주당이 지난 1년간 정부의 국정 지지율을 선거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총리는 "이대로는 총선 승리와 당의 단합이 어렵다"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정리해 가야 한다. 완벽한 당정 일치와 민생실용 통합 노선만이 네 번의 민주 정부에서 검증된 필승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른 정파 및 정당과의 연대를 넓히는 대대적인 '대통합 플랜'을 추진해 민주당의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저는 대통령의 국정 파트너인 총리로서 국정 방향을 깊이 교감했다"며 "계엄을 경고하고, 내란 청산 전략을 설계했고, 당 인사 중 지선·총선·대선을 모두 지휘하고 승리로 이끈 유일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 달 17일 치러질 민주당 전당대회의 당 대표 후보 중 가장 먼저 공식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총리는 지난달 30일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 당으로 복귀했다.
이날 출마 선언 전 첫 행보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김 전 총리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5·18 정신을 미래로 이어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 대표 후보 김민석"이라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