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설에 “이슬람 공화국 이란 협정은 이제 완료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미국 해군 봉쇄는 즉시 해제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이스라엘-이란 간 전쟁은 사실상 종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날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란도 국영 언론 타스님통신을 통해 미국과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MOU 최종안에 미국과 이란이 서명할 예정이다.
MOU에는 양측이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과 이란 간 직접 충돌뿐 아니라 레바논 내 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르무즈 해협 관련해서는 양측이 상호 공격을 중단하고 통행료 부과 없이 봉쇄를 완전 해제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햡의가 완전한 전쟁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뉴욕타입스는 “사실상 기존 휴전을 60일 연장한 수준”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이는 핵심 쟁점이 이란 핵 문제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미과 이란은 향후 60일 간 별도 기술 협상을 통해 우라늄 농축 제한, 고농축 우라늄 저치, 핵시설 동결, 국제 사찰 및 감시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