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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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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與 “국힘, 부정 선거론·사전 투표 폐지 같은 억지 주장 멈추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약속드린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선관위에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선거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해 재발 방지 대책과 선거 사무 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정조사와 함께 어제 출범한 ‘국민 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TF’에서 선거제도 전반을 재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또 "신속하게 TF를 가동해서 국민 눈높이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선거 관리 제도를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게는 "이번 국정조사는 정치적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며, 국가적 중대 사안을 정략적으로 악용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근거 없는 부정 선거론이나 사전 투표 폐지 같은 억지 주장을 멈추고 원인 규명과 선관위 개혁이라는 근본적 해결책 마련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은 존중해야 하지만 폭력과 공포가 수반된 시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며 현장에서 더는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지난 9일 국민의힘이 발의한 특검법에는 다분히 음모론에 가까운 내용이 섞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전 투표에서 개표 숫자가 동일했던 부분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한다고 한다”며 “똑같은 사례는 이미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있었다. 국민의힘이 당선됐던 충북도지사 선거”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발생할 확률이 5억 9천만 분의 1이라고 하는 장동혁 대표가 답하라”며 “특검을 하더라도 음모론이 뒤섞인 엉터리 특검으로는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 진상 규명을 더 어렵게 만들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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