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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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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초등학교 아동보호구역 95% 확대 목표 추진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울 시내 초등학교의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대폭 확대하는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현재 시교육청 관할에는 609개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전체 초등학교의 약 19%만이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교육청은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통합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단계적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법률 제21261호)에 따라 초등학교·유치원·특수학교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500m 이내를 지정해 폐쇄회로TV(CCTV) 설치, 경찰의 범죄예방 순찰 등 생활권 중심의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이는 차량 속도 제한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에 초점을 둔 ‘어린이보호구역’과는 개념과 목적이 다르다. 현재 서울시 초등학교 606곳 중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117곳(19.3%)에 불과해 학교 주변의 범죄예방 체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 같은 의견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정 수요조사를 시행해 신청 대상 학교를 발굴하고, 신청 절차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 지원, 자치구 제출, 관계기관 협의까지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