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19.1℃
  • 맑음서울 25.9℃
  • 흐림대전 23.1℃
  • 구름많음대구 23.9℃
  • 박무울산 21.3℃
  • 구름많음광주 22.0℃
  • 박무부산 21.8℃
  • 구름많음고창 20.3℃
  • 흐림제주 20.8℃
  • 맑음강화 23.7℃
  • 흐림보은 21.9℃
  • 흐림금산 22.2℃
  • 구름많음강진군 24.3℃
  • 구름많음경주시 23.0℃
  • 흐림거제 21.7℃
기상청 제공

2026년 06월 08일 월요일

메뉴

금융


레몬페이먼츠, 전국 결제망 구축…‘하이퍼로컬 핀테크’ 본격화

 

- 지자체 K관광 바우처·외국인 스마트 금융·원스톱 텍스프리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레몬페이먼츠가 실물 경제와 금융 기술을 결합한 '하이퍼로컬(지역 밀착) 핀테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단순 결제대행을 넘어 물류와 금융의 시너지를 통해 '스마트 라이프 물류 & 핀테크 플랫폼'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전자 지급 결제대행(PG)업과 선불 전자지급 수단 발행·관리업 라이선스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레몬페이먼츠는, 화물 자동차 운송 주선업 인프라까지 결합해 배송부터 결제, 정산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결제·물류·정산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거래 비용은 낮추고 데이터 활용도는 끌어올린 점이 기존 PG사와 가장 큰 차별점이다.

 

지역 밀착형 플랫폼 '잇찌(ittzi)'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레몬페이먼츠는 음식 주문, 마트,지역 숨은 고수 서비스, 안심 중고 거래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체 결제망인 '레몬패스를 이용하면 리워드 서비스로 트래픽을 흡수하는 구조다.

 

특히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입한 '익일(D+1) 정산' 시스템은 자금 회수 주기를 크게 단축시켜 지역 자영업자의 운영자금 부담을 덜어 주는 모범 사례다.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전국 가맹점 결제 네트워크 구축이다. 레몬페이먼츠는 전국 가맹점 네트워크와 자사 선불 결제 인프라를 결합한 선불카드 서비스 본격적인 개발 및 오픈도 준비 중이다.

 

이번 확장으로 레몬패스의 사용처가 사실상 전국으로 넓어지게 된다. 레몬페이먼츠는 이를 발판 삼아 보다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레몬페이먼츠는 지자체와 협력해 K관광바우처 운영을 대행하며 포용적 금융(Inclusive Finance)을 실천해 왔다. 앞으로도 레몬페이먼츠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체류 외국인 등 위한 전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여기에  원스톱 텍스프리(One Stop Tax Free) 환급 및 교통카드 등 외국인 친화 기능을 더해 해외 사용자 확보와 향후 크로스보더(Cross-border) 결제 및 해외 가맹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결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레몬페이먼츠 관계자는 "현재 준비 중인 전국 가맹점 결제 네트워크 구축은 결제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물류와 금융 융합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리딩 핀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물류·금융·지역이라는 세 축을 결함한 레몬페이먼츠의 행보가 한국 핀테크 산업의 새로운 기준이 될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너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홈플러스 단식 26일째 노동자 탈진 이송…“생존권 투쟁 격화"
홈플러스 노동자의 무기한 단식농성 26일째인 8일, 단식자 한 명이 탈진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네 번째 단식 투쟁 중인 안수용 홈플러스지부장은 이번 주 토요일 단식 100일째를 맞는다. 홈플러스는 지난 1년 동안 23개 점포가 문을 닫았으며, 최근에는 37개 점포가 추가 폐점을 앞두고 있다. 올해만 이미 2,700여 명의 노동자가 퇴직했으며, 향후 3,500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게 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선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참담한 현실을 정부가 언제까지 외면할 거냐"며 홈플러스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1년 넘게 이어진 홈플러스 기업회생 과정은 '회생'이 아닌, 노동자와 입점 점주, 협력업체들을 사지로 내모는 '잔혹한 청산'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무차별적인 폐점으로 지역 경제마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단식 때마다 정상화를 약속해 온 정부가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사태의 주범인 사모펀드 MBK는 책임 회피에만 급급하고, 그 고통은 고스란히 노동자들의 몫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