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훈모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에 당선됐다.
손 당선인은 3일 실시된 순천시장 선거 최종 개표 결과 46.8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0.77%를 얻은 무소속 노관규 후보를 제치고 순천시장에 선출됐다. 진보당 이성수 후보는 12.37%를 기록했다.
이번 순천시장 선거는 전국적인 격전지 가운데 한 곳으로 꼽혔다.
손훈모 당선자는 이번 승리를 분열을 끝내고 화합을 열라는 순천시민의 위대한 승리로 평가했다.
손 당선자는 소감에서 "갈등을 해소하고 순천을 생태도시에서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여수·광양 등 인근 도시와 상생 협력해 동부권 발전을 이끌고, 민주당 '원팀'의 힘으로 예산과 정책을 확보해 순천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히며 청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교통·의료 인프라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남 순천 출신의 손훈모 당선자는 순천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지역사회에서는 장애인연합회와 태권도협회 고문변호사, 정치적으로는 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이재명 후보 선대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거쳐 순천시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