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8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도 전 세계 7위로 올라섰다. 코스피 시총은 사상 최대치인 6581조원을 기록해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인도에 이어 7위에 랭크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8047.51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2.55% 상승한 수치다. 코스닥은 장중 한 때 1200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이후 상승폭이 축소되며 전 거래인 대비 0.98% 상승한 1172.52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30만20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며 30만전자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세가 주춤하며 29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208만7000으로 신고가 작성 후 205만2000원으로 장 마감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6244억원을 순매수하고 SK하이닉스는 332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SK하이닉스를 9123억원, 삼성전자 401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급등 종목은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눈에 띄었다. 삼성전기는 초대형 고객 전용 패키징 기판 생산라인 신설 호재에 17%대 급등했다(종가 157만2000원). 북미 GPU 제조사향 매출 확대, 베트남 공장 증설 통한 실적 성장 기대감이 부각된 것으로 분석된다.
LG이노텍은 23%대 급등했다(106만8000원). AI 데이터센터 고부가 기판 수요가 크게 늘어면 생산라인 풀가동이 지속되고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배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