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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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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푸드 수출상담회’서 2천만 달러 규모 계약 추진 성과

-CIS 3개국 바이어 참여…도내 중소기업 60개사 수출 상담
-라면·김·HMR 등 K-푸드 관심 집중…현장 업무협약도 체결

경기도는 지난 21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6 K-푸드 수출상담회’를 열고 2천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라면과 김, 스낵, 가정간편식(HMR) 등 K-푸드 분야 도내 중소기업 60개사와 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3개국 바이어 31개사가 참가했다.

 

도는 총 195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5천357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190건에서 2천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업무협약(MOU) 3건도 체결됐다.

 

도내 스낵·과자류 제조기업인 대산후드는 러시아 유통기업 Lanix-M과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어 측은 제품 품질과 가격 경쟁력, 맞춤형 제품 생산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착한습관도 카자흐스탄 유통업체 Collagen kz와 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업체는 콤부차 제품의 품질과 할랄 인증 획득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도는 밝혔다.

 

경기도는 상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업 10곳 안팎을 선정해 오는 9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현지 바이어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서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상담회가 도내 K-푸드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와 CIS 시장 진출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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