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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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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협상 순항..시간은 우리 편”

종전 MOU “이란 핵 포기에 원칙적 합의”


 

미국과 이란의 협상안 내용이 언론과 소식통을 통해 일부 공개된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11시 경(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협상은 질서 있게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표단에게 시간은 우리의 편이니 서두르지 말라고 전달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25일 주요 외신 등 여러 언론에 따르면, 종전 양해각서(MOU)에는 이란과 이란 양측 모두 우선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호르무즈해협을 재개방해 세계 원유 수송 정상화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해협 통행 완전 정상화까지는 대략 1~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란의 핵 관련해서는 고농축 우라늄 폐기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핵심 쟁점은 30~60일 동안 추후 협상을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가닥이 잡힌 듯 하다.

 

이에 미국 현지에서는 트럼프의 성과가 이전 정부의 것과 다를바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에서 “미국이 지금까지 한 최악의 거래 중 하나는 오바마 정부가 체결한 이란 핵 협정이었고 그것은 이란이 핵을 개발하는 직접적인 경로가 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우리가 협상 중인 거래는 정 반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에게 서두르지 말 것을 주문하고 “봉쇄는 서명을 날인할 때까지 유지될 것이며 양측 모두 시간을 들여 제대해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과의 관계는 훨씬 더 전문적이고 생산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그들은 핵무기나 폭탄을 개발하거나 조달할 수 없다는 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중동 모든 국가들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그 결과는 역사적인 아브라함 협정 국가에 가입함으로써 더욱 강화될 것이고 아마도 이슬람 국가들도 가입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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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식자재마트 천장 붕괴로 36명 부상…李대통령 “인명 구조·사고 수습 만전”
대구 북구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36명이 다쳤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 구조와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10일 대구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께 대구 북구 관음동의 한 식자재마트 건물 2층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마트 안에 있던 손님 등 66명이 긴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36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9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구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마트 내부를 수색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수색과 안전조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받고 관계 기관에 신속한 인명 구조와 철저한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경찰청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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