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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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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김 총리 "삼성전자 파업 손실 상상 초월... 모든 대응 수단 강구"


 

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삼성전자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부는 국민 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 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파업이 현실화할 때 우리가 마주해야 할 경제적 손실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18일 사후 조정 재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힌 뒤 “파업을 막을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인 만큼, 노사 모두 이 자리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덧붙엿다.

 

이어 “(파업은) 개별 기업의 손실을 넘어 수출 감소, 금융시장 불안, 수많은 협력업체의 경영과 고용 악화, 국내 투자 위축 등 국민 경제 전반에 깊은 상처를 남길 것”이라며 “삼성전자 노조는 파업을 고집하기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측 역시 책임 있는 자세로 교섭에 임해 노조 목소리를 경청하고 노사 상생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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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高 6곳, 첨단산업 인재 양성 ‘마이스터高’로 추가 전환
교육부는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가운데 6개 학교를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로 새로 지정한다. 이번에 특성화고에서 마이스터고로 전환되는 6개교는 △부산전자공업고(반도체) △경기 용인반도체마이스터고(반도체) △전북 이리공업고(AI 이차전지) △전남 목포공업고(AI 에너지) △전남 해남공업고(AI 산업인프라) △경북 문경공업고(AI 로봇) 등이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산업계와 함께 설계해 운영하는 학교를 뜻한다. 이번에 지정된 6개 학교는 계획서에 따른 혁신 준비 과정을 거쳐, 2028년 3월 마이스터고로 신입생을 맞이해 개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산업계-학계-교육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의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산업계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의 설계 여부 등을 심의했다. 지정위원회는 3개교 동의, 3개교는 조건부 동의로 총 6개교를 신규 지정 학교로 심의·의결했다. 첨단산업 분야 기술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점과 신청학교 준비 등을 종합 고려해 3개교를 조건부 동의로 추가 선정했다. 조건부 동의 3개교는 내달 28일까지 조건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를 거쳐, 9월 최종 지정 동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