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공당의 대표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아무리 능력과 자질이 부족하다고 해도 최소한 국민 선택 기준이 될 공약 하나 정도는 내놓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장 대표는 1차 대상자 중 91.2%가 신청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두고 ‘선거 매표’라고 주장한다”면서 “중동 상황 장기화가 촉발한 고유가·고물가로 그야말로 벼랑 끝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민들이 보이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는 “국민과 당원이 뽑은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를 ‘개딸 픽’이라고 폄훼하고 있다”면서 “연일 대한민국 정상화에 애쓰고 계신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들여 무책임한 발목 잡기에만 혈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 페이스북 한 번 들어가 보라. 온통 비방과 음해, 흑색선전과 중상모략뿐”이라면서 “아무리 선거 앞이라도 정치인이 지켜야 할 선과 최소한의 공당 대표로서의 품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원내대표는 어제(13일) 균형 발전과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메가특구 공약을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지방정부와 기업이 현장 수요를 반영해 메가특구를 직접 설계하고 중앙정부는 최고 수준의 예산과 정책 패키지, 규제 특례를 제공하는 내용”이라면서 “메가특구는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혁신과 변화를 견인할 새로운 전략 거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윤석열을 등에 업은 지방 권력은 지난 4년 내내 무능과 무책임의 대명사였고 지역을 망쳤다”며 “지역이 살고 민생이 살아야 대한민국도 정상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