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4.5℃
  • 흐림강릉 19.0℃
  • 맑음서울 24.6℃
  • 흐림대전 22.0℃
  • 구름많음대구 23.3℃
  • 박무울산 21.9℃
  • 흐림광주 21.0℃
  • 박무부산 21.0℃
  • 구름많음고창 18.9℃
  • 흐림제주 20.0℃
  • 맑음강화 23.0℃
  • 흐림보은 21.3℃
  • 흐림금산 20.9℃
  • 흐림강진군 21.2℃
  • 흐림경주시 23.5℃
  • 흐림거제 21.0℃
기상청 제공

2026년 06월 08일 월요일

메뉴

산업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신약개발 AI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참여

대규모 LLM 기반 ‘추론형 AI 에이전트’로 의사결정 자동화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 4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국가 R&D 사업 ‘AI-Medicine 신약개발 전주기 멀티 에이전트 AI 플랫폼 구축 및 실증’ 과제에 핵심 참여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제의 목표는 표적 발굴부터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에 이르는 신약개발 전주기를 아우르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AI 플랫폼 구축이다.

 

이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전문화된 AI 에이전트 간 효과적인 협업을 구현함으로써 신약개발 과정의 핵심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핵심이 있다.

 

또, 보안이 핵심인 제약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민감 데이터를 처리하는 보안 특화 온프레미스(On-premise) 에이전트와 최신 추론 성능을 갖춘 상용 LLM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한다.

 

목암연구소는 단순 참여기관을 넘어, AI 기반 신약개발 전주기 의사결정 구조의 자율화를 설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전임상 단계 AI 에이전트 및 표적 발굴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담당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첨단대체시험팀 이경륜 박사 연구실 등과 협력해 전임상 약동학 및 약물 특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와 규제 대응 지원 체계 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멀티 에이전트 기반 조율(Agentic Orchestration) 체계를 구현함으로써, 단계별로 분절된 기존 AI 신약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주기 통합형 플랫폼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현진 목암연구소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개별 AI 모델을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신약개발 전주기에서의 데이터 활용과 의사결정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주기 지능화 기반의 새로운 AI 신약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홈플러스 단식 26일째 노동자 탈진 이송…“생존권 투쟁 격화"
홈플러스 노동자의 무기한 단식농성 26일째인 8일, 단식자 한 명이 탈진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네 번째 단식 투쟁 중인 안수용 홈플러스지부장은 이번 주 토요일 단식 100일째를 맞는다. 홈플러스는 지난 1년 동안 23개 점포가 문을 닫았으며, 최근에는 37개 점포가 추가 폐점을 앞두고 있다. 올해만 이미 2,700여 명의 노동자가 퇴직했으며, 향후 3,500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게 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선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참담한 현실을 정부가 언제까지 외면할 거냐"며 홈플러스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1년 넘게 이어진 홈플러스 기업회생 과정은 '회생'이 아닌, 노동자와 입점 점주, 협력업체들을 사지로 내모는 '잔혹한 청산'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무차별적인 폐점으로 지역 경제마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단식 때마다 정상화를 약속해 온 정부가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사태의 주범인 사모펀드 MBK는 책임 회피에만 급급하고, 그 고통은 고스란히 노동자들의 몫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