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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민인 어르신들의 감격의 노인대학 졸업식

-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 영통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지난 4월 시작해 11월까지 약 25주 동안 교육에 매진
- 노인 지도자 자세, 건강관리, 교양과목 등 교육 받아

수원시 영통구민인 노인분들의 감격 어린 노인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주관으로 운영된 영통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12일 영통구지회 카네이션홀에서 개최된 것이다.

 

영통 노인대학은 지난 4월 시작해 11월까지 약 25주 동안 ▲노인 지도자 자세 ▲건강관리 ▲교양과목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47명의 노인대학 졸업생들은 교육이 시작된 지난 4월부터 졸업식을 가진 그날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은채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왔고 그 결실을 얻은 것.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배움에 대한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했던 1기 영통 노인대학은 지난 2004년 출발해 올해 19기 졸업식을 맞이했을 정도로 관록이 있는 노인대학"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노인 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인생의 황혼기에 비슷한 주변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배움을 통해 행복한 노년의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 지회장은 “항상 영통구 노인 평생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박사승 영통구청장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통구 발전을 위해 노인대학도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노인대학 졸업생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존경한다"며"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고 전달해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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