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전화복지재단 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복사꽃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도화동 복사골 야시장 축제’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건강 캠페인 ‘함께 공감’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돌보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생명존중과 마음건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마음공감 볼펜 만들기’와 ‘희망 메시지 작성’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직접 희망과 응원의 문구를 작성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아이들과 지역주민의 시선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한 ‘생명존중 그림공모전 수상작’도 전시됐다. 복지관은 작품 전시를 통해 생명존중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 주민들이 마음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축제 분위기 속에서 가볍게 들렀다가 예쁜 볼펜을 만들고 따뜻한 메시지를 읽으며 내 마음도 함께 위로받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김예숙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마음에 공감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일상에서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곁에서 마음이 건강하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