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틀' 교육으로 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 등록 2026.08.10 14: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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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 재봉틀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
- 7월부터,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내 유천실에서 ‘옷고치미 동행’사업 추진

'재봉틀'은 60~70년대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생활필수품 가운데 하나였다.

 

어렵고 힘든 시절에 서민들이, 손상된 옷을 수선해서 입는가하면 솜씨가 좋은 주부들은 재봉틀을 이용해 가족들 의류도 만들어 경제적으로도 큰 일익을 담당했던 물건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재봉틀을 소유한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재봉틀을 이용하는 주부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이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재봉틀 수업 ‘옷고치미 동행’사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2026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하나로 세류3동 주민들을 위한 재봉틀 수업 ‘옷고치미 동행’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따라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 재봉틀 사용법 및 의류 수선 기술을 배우는 교육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재봉틀 수업은 다음달(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유천실’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새마을부녀회 지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재봉 기술을 익히고 재능을 키우고 있다.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주민 A모씨(여)가 재봉직종에 종사했던 경험을 되살려 주민들과 함께 재봉기술을 공유해 나가고 있다.

 

세류3동 관계자는 “이번 ‘옷고치미 동행’은 쓰고 버리는 일상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고쳐 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이 담겨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익힌 재봉틀 기술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의류를 무료로 수선하며 자원순환과 이웃 나눔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문채연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재봉틀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영 세류3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술을 배우고 이를 봉사로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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