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일의 평당원 당대표 후보인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이 9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경선 데이터 전면 공개와 당원명부 검증을 통한 '진짜 1인 1표' 실현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청년 정치 혁신, 686 기득권 세대교체, 지방 중심 성장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이 경선 결과와 투표자 수를 공개하지 않아 자신의 득표수조차 모른다"며, "모든 경선의 선거인 수와 투표자 수를 100% 공개하는 '유리상자 경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의 '1인 1표 당원주권' 역시 검증되지 않은 당원명부에 기반하고 있다고 비판한 김 후보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데이터와 대조해 진짜 당원만 투표하는 '진짜 1인 1표'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청년을 선거철 들러리로 세우는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공천·당직·예산에서 청년의 결정권 보장, 줄 세우기와 투표 강요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청년 제보센터 설치, 청년의 일자리와 주거를 지원하는 성장 사다리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RE100의 핵심인 바람과 태양, AI 벨트에 필요한 넓은 부지와 풍부한 용수는 모두 지방에 있다"며 "지방을 대한민국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