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킥오프...한국, 12일 체코와 조별예선 1차전 격돌

  • 등록 2026.06.11 14: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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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막식...A조 멕시코·남아공 등과 19·25일 매치업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 '북중미월드컵'이 내일(12일) 개막식을 갖고 한국은 체코와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북중미월드컵은 역사상 최초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3개국 동시 개최로 진행된다. 개막식·개막전도 3번 열린다. 내일은 오전 4시(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스테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개막전으로 한국과 A조에 속한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경기를 펼친다.

 

모레엔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캐나다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맞대결한다.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국인 미국과 파라과이가 첫 경기를 치른다.

 

특히, 미국 개막식에선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개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다. 멕시코 대표 록밴드 마나, 팝가수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부블레, 앨라니스 모리셋,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 등이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11시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경기를 시작으로 19일 10시 같은 경기장에서 멕시코와, 25일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다. 세 경기 모두 평일 오전 시간대에 열려 직장인들이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북중미 카리브의 인구 15만명의 국가 퀴라소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은 사건이 화제를 모았다. 퀴라소는 조별리그 E조 속해 전통의 강호 전차군단 독일, 남미 에콰도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등 각 대륙 강자들을 상대한다.

 

노철중 기자 almadore75@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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