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공약은 성과로 증명”…민주당 광역·기초단체장 원팀 체제 가동

  • 등록 2026.06.08 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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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선인 워크숍 개최…광역·기초 협력체계 구축 논의
-“도민 지지는 채찍이자 책임…민생 회복 성과로 보답”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당선자들과 만나 공약 이행과 민생 회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추 당선인은 8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주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도민께서 보내주신 지지는 채찍이자 무거운 책임”이라며 “도지사로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기도, 시·군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 민주당 시장을 뽑아주신 뜻을 확실히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약속한 공약들이 빠르게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추 당선인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당선인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생 공약 이행 로드맵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민선 9기 도정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 승리와 함께 다수의 기초단체장을 배출한 만큼 광역과 기초가 연계된 정책 추진 체계를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준엄한 민심을 무겁게 새기고 더 큰 책임감으로 지방자치에 임하겠다”며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풀어가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번 선거 결과는 시민의 삶을 시급히 일으켜 세우라는 명령이자 언제든 심판할 수 있다는 경고”라며 “승리의 기쁨은 내려놓고 오직 민생만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은 10일까지 광역·기초단체장 당선인 20명과 광역의원 당선인 144명, 기초의원 당선인 265명 등 총 429명을 대상으로 지방선거 평가와 민심의 과제 등을 주제로 워크숍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자영 기자 aajjyy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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