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중국 산둥성과의 우호 교류 30주년을 맞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내기 위한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13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개최된 전남도-산둥성 경제교류회에는 전남도와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을 비롯해 산둥성, 웨이팡시, 웨이하이시 관계자 및 바이오, 농수산물, 관광 등 양 지역의 핵심 전략 산업 분야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중국 산둥성은 1996년 자매결연 이후 30년간 이어온 우호 관계를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기 위해 에너지, 인공지능(AI), 바이오, 농수산물, 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협력, 투자 유치, 수출 판로 확대를 논의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중국 지난시에서 '남도음식문화교류단' 행사를 열어 전통 음식과 특산 식재료를 알리는 문화 교류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립국악단의 축하 공연과 우호교류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양 지역 기업 소개 및 투자 환경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설명회에서는 양 지역의 전략 산업과 투자 여건이 소개됐으며, 업무협약(MOU) 체결이 진행됐다.
특히 기업 간 상담과 자유 교류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는 이번 우호교류 30주년을 계기로 기존의 문화·인적 교류를 넘어 산업·경제 중심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협력과 수출 판로 확대 등 가시적 성과 창출이 가능한 ‘미래형 경제협력 파트너십’으로 양 지역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