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케이팝(K-Pop) 듀오 ‘인앤추(IN&CHOO)’가 정규 1집 ‘레디 투 고(Ready to Go)’를 발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인앤추로 활동한 지 4년 만에 발매된 정규 1집에는 그동안 발매됐던 싱글·미니앨범의 곡들과 신곡 등 총 12곡이 수록됐는데, 단순하게 음악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수록된 모든 곡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담겨 있는 ‘풀 콘텐츠’·‘풀 패키지’ 앨범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 뮤직비디오가 없었던 ‘쉬즈 온 파이어(She’s on fire)’, ‘쏘 쿨(So cool)’의 뮤직비디오와 타이틀곡인 ‘아임 낫 쿨(I’m not cool)’의 뮤직비디오까지 새로 제작해 전곡 뮤직비디오라는 ‘풀 콘텐츠’·‘풀 패키지’ 앨범을 완성했다. 인앤추가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인앤추필름(IN&CHOO FILM)’을 직접 운영하면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앨범커버 디자인도 인앤추의 손에서 탄생했다. 인앤추는 “그동안 싱글마다 뮤직비디오까지 해서 풀 콘텐츠로 계속 발매를 했었는데, 최근 발매했던 몇 곡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못 했었다. 정규 앨범을 계획하면서 이 곡들의
주말드라마 ‘바벨’에 출연하는 배우 김진호(부장검사 역)와박시후(차우혁 검사역)가 13일 촬영 현장에서 포착됐다. 이날 드라마 촬영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야외 노상에서 진행됐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지난 9일 방송된 ‘바벨’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2%, 수도권 시청률 3.6%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치솟으면서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바벨’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가수면 노래, 연기자면 연기, 댄서는 춤을 해야지’ 이제는 이런 식으로 구분 지을 수 없다. 백댄서보다 더 화려한 춤을 추며 노래하고, 방금 음악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부르던 아이돌이 채널을 돌리자 눈물을 흘리며 배우 못지않은 연기를 하고 있다. 배우들도 얼굴을 가리고 나와 본인들의 숨겨진 노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연예계는 이미 멀티플레이어 시대가 된지 오래다.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한 연예계에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쌍둥이 남성듀오가 있다. 아예 본인들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촬영하고 편집까지 한다. 타고난 끼로 틈만나면 거리로 나가 버스킹을 벌이고, 본인들 홍보에 나선다. 국내만 자신들의 무대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중국·동남아·일본·유럽 등 전세계를 누빈다.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더 유명한 김효인·김효추 쌍둥이 남성 듀오 ‘인앤추’를 만났다. 쉽지 않았던 데뷔, “우리가 직접 해보자” 두 형제의 이름 끝말을 그대로 팀이름으로 한 ‘인앤추’는 데뷔 이력부터 특이하다. 2000년 MBC에서 방송된 ‘악동클럽’을 통해 데뷔했다. 넘치는 끼로 팝핀에 한창 빠져있던 고등학교 시절, 추억으로 남겨보
원로배우 김인태가 12일 별세했다. 김인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향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인태는 그동안 전립선암과 파킨슨병 등으로 장기간 투병해왔다. 김인태는 드라마 '전원일기', '제4공화국', '태조 왕건', '명성황후', '무인시대', '발리에서 생긴 일', '청혼'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감성 발라더 동우가 이번에는 KBS2 TV 토일드라마 ‘같이 살래요’ OST를 발표했다. 소속사인 어반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동우가 KBS2 TV 토일드라마 ‘같이 살래요’ OST ‘사랑이란 건’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이 살래요’는 등장인물 최문식의 성장캐릭터 테마곡으로 발매됐으며, 드라마 속에서 누구에게도 진심으로 대한 적 없었던 ‘문식’이 ‘다연’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사랑이라는 건 자신의 맘 같지 않음을 인정하고 돌아서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목소리의 주인공인 ‘동우’는 누구나 한번은 겪었을 사랑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는 듯 하지만 ‘동우’만의 애절한 목소리로 ‘문식’의 아픈 마음을 잘 표현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후반부를 향해 가고 있는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된다.
케이윌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밝혔다. 케이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케이윌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올해로 한국어 버전 개막 10주년을 맞은 뮤지컬로, 세계적인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두고 서로 다른 사랑을 하는 '꼽추' 콰지모도, '근위대장' 페뷔스, '성직자' 프롤로 등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케이윌은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 역을 맡아 추악한 얼굴과 달리 맑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인물을 연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케이윌은 소속사를 통해 “ ‘노트르담 드 파리’는 배우, 제작진, 스태프 모두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몰입한 작품”이라며 “그동안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공연을 관람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마지막 서울 공연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케이윌은 “큰 사고 없이 모든 배우들이 건강히 서울 공연을 끝마쳐 굉장히 뿌듯하고 기쁘
‘1박2일’ 6명의 예능 신생아들이 하드캐리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폭염을 퇴치하는 시원한 웃음 폭탄을 안기는 동시에 신화 완전체 출격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등장부터 필터링 없는 입담으로 ‘1박2일’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이들의 모습이 다음주 본격적으로 펼쳐질‘‘1박 2일’ vs 신화’ 맞대결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1박2일’은 닐슨 전국 기준 11.6%,닐슨 수도권 기준 11.5%라는 높은 시청률로 일요일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화 이민우의 까나리카노 당첨 장면은 폭염으로 달아오른 일요일 안방극장에 사이다 웃음 폭탄을 선사, 최고 시청률이 13.3%(닐슨 수도권)까지 치솟았고 101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라는 넘사벽 기록까지 경신하며 ‘동 시간대 1위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한편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은 평균 6.8%(1부: 5.5%, 2부: 8.1%), MBC ‘두니아’는 2.1%, SBS '런닝맨'은 평균 6.1%(1부: 5%, 2부: 7.2%), SBS ‘집사부일체’는 평균 6.6%(1부: 5.7%, 2부: 7.5%)수치를 기록했다.(닐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온 몸에 진흙 범벅을 한 좀비 비주얼의 최다니엘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다. 극 중 최다니엘은 날카로운 수사력과 끈질긴 집념, 더불어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췄지만 제 멋대로인 탐정 이다일 역을 맡았다. 기존 탐정들과 다르게 귀신까지 잡아야 하는 탐정 이다일로 분한 최다니엘은 역대급 캐릭터로 반전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늘의 탐정’ 측이 공개한 최다니엘의 첫 스틸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최다니엘은 어두컴컴한 밤에 홀로 쏟아지는 장대비를 오롯이 맞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에 흠뻑 젖어 진흙 투성이가 된 채 으스스한 수풀을 걸어 나오는 모습이 방금 땅에서 튀어나온 좀비를 연상케 하며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놀람과 두려움이 섞인 최다니엘의 표정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든다. 동시에 과연
‘마녀의 사랑’ 윤소희-이홍빈의 아찔한 밀착 슬라이딩이 포착됐다. 국밥집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와 LTE-A급 전개,웃음과 설렘이 가득한 연출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손은혜, 박세은 극본/김종학프로덕션 제작)측은 1일(수)윤소희(강초홍 역)-현우(마성태 역)-이홍빈(황제욱 역) 삼각 관계의 서막을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서로 뒤엉켜 쓰러진 채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윤소희-이홍빈과 이를 목격하고 당황한 현우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마녀의 사랑’ 2회에서는 성태가 ‘국밥 마녀 3인방’ 초홍-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의 국밥집 건물 소유주임을 주장하는 동시에 초홍과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뽐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초홍을 짝사랑하는 웹툰 작가 제욱이 첫 등장해 앞으로 펼쳐질 마녀와 두 인간 남자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상에 누워있는 이홍빈과 그 위로 포개진 윤소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 몸싸움을 벌이던 중 윤소희가 이홍빈 위로 넘어져 안긴듯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형규가 아내 김윤아에게 모든 것을 컨펌 받는 독특한 생활 습관을 고백해 웃음을 터트렸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해투3’)의 2일 방송은 ‘해투동:김비서가 왜 그럴까 특집’과 정인-효린-세븐틴-이병재&이로한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경연의 신 특집’3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김비서가 왜 그럴까 특집’에는 가족의 내∙외조를 담당하는 자타공인 김비서들 김가연-김형규-김보민-김수민(2018 미스코리아 진)-김동현(MC그리)이 출연해 김비서로서의 보람과 고충이 모두 담겨 있는 속풀이 입담으로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VJ출신 치과 의사인 김형규는 아내 김윤아에게 모든 것을 컨펌 받는 ‘김비서 라이프’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오늘 해투 출연도 (김윤아에게) 확인을 받았다”고 전해 듣는 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김형규는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도 김윤아의 컨펌이 필요하다”며 싱글벙글한 미소로 진정한 외조왕임을 주장했다고. 이에 김형규가 들려줄 ‘김윤
영화 포스터를 방불케 하는 ‘오늘의 탐정’의 입팩트 갑 티저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 제이)은 귀신까지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 본격호러스릴러다. 이러한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 3종 속 진흙투성이가 된 최다니엘의 모습과 복도 끝 검은 실루엣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눈길을 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최다니엘이 검은 실루엣의 형태로 문 너머에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불이 모두 꺼진 복도 끝, 단 하나의 조명 아래 홀로 있는 검은 실루엣은 스산하고 음산한 분위기. 베일에 가려진 사건을 추적하는 탐정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미스터리한 검은 실루엣은 ‘오늘의 탐정’에서 벌어질 의문의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비 내리는 어두운 밤에 수풀 사이에서 뒤를 돌아보는 최다니엘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2종이 시선을 강탈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흙 범벅이 된 최다니엘에대한궁금증이 높아진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똘마니 안창환이 영화 ‘걸캅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걸캅스’(가제)는 전설적인 에이스 형사였지만 결혼 후 민원실 내근직으로 일하게 된 ‘미영’(라미란)과, 사고를 치고 민원실로 발령난 초짜 형사 ‘지혜’(이성경)가 만나 우연히 범죄사건을 쫓게 되는 코믹액션 수사극이다. 극 중 안창환이 맡은 역할은 마약사범 전과자 ‘상두’다. 밉지 않은 코믹한 매력의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변신을 보여 줄 예정이다. 안창환은 10년 이상의 연극무대 경험을 쌓은 연기파 배우로, 드라마에서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똘마니’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후,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에서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창현’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화제가 됐다. 한편 영화 ‘걸캅스’는 독립영화 ‘장기왕: 가락시장 레볼루션’으로 주목을 받은 신예 정다원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라미란, 이성경, 윤상현, 최수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