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Wannna One)이데뷔 첫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워너원 측은 ‘워너원 월드 투어-원: 더 월드(Wanna One World Tour-ONE : THE WORLD, 이하 ‘원 더 월드’)’라는 타이틀로 월드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원 더 월드’ 포스터에는 월드투어의 타이틀과 함께 워너원이 담겨있다. 지구를 연상케 하는 실루엣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멤버들의 뒷모습이 조화를 이뤘다. 하단에는 산호세, 달라스, 홍콩, 멜버른, 타이페이 등 투어가 개최되는 도시들이 적혀 있다. 첫 단독 콘서트에 이례적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 워너원은 서울을 포함해 미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호주, 대만, 필리핀 등 13개 도시에서 전세계 팬들과 직접 만난다. 팬 콘과 쇼 콘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워너원은 첫 번째 콘서트인 ‘원 더 월드’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3월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 아이 프로미스 유(I PROMISE YOU)’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부메랑’은
가수 에릭남이 해외 투어에 나선다. CJ E&M은에릭남이 오는 6월 미니앨범 발매 기념 북미 투어 개최를 확정 지었다고 29일 전했다. 에릭남 북미 투어의 구체적인 개최 지역 및 일정은 4월3일 에릭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된다. 4월4일 팬들을 대상으로 티켓 프리 세일을 시작한 뒤 4월6일부터 정식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에릭남은 작년 8월 미국 뉴욕 및 애틀랜타 등지에서 투어를 개최,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좌석이 매진돼 넓은 공연장으로 변경하고, 공연 회차를 추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같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투어를 결정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릭남은 내달 11일 약 2년 만의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본인이 직접 전곡 작사·작곡,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고, 세계적인 프로듀서 및 작업진들이 신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으로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신곡들은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져 그 동안 에릭남이 선보여 왔던 음악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이 될 예정이다.
가수 손디아(Sondia)가 부른 tvN 나의 아저씨OST Part 2 ‘어른’ 음원이 오늘(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tvN 나의 아저씨OST Part 2 ‘어른’은 너무 일찍 커버려 상처받은 아이와 고단한 삶의 무게를 소리 없이 감내하는 어른의 이미지를 정제된 감성의 브리티시 록 스타일로 풀어낸 곡이다. 이번 OST 가창으로 참여한 손디아의 세밀한 감정표현이 돋보일 이 곡은 담담하지만 선명한 인상을 들려주는 멜로디와 무심한 듯 거친 텍스처를 그려내는 사운드가 대비된다. 지난 1,2회 방송분에서 주요 감정 신에 삽입, 드라마의 감정 선을 극대화시킨 '어른'은방송 이후 가창자 문의는 물론, 음원 발매 요청 등과 관련된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감미로운 하모니의 세 남자 '동급생'이 봄과 함께 돌아왔다. 3인조 가수 동급생(성정·병민·재성)은 두 번째 싱글 ‘기적’을 28일 정오 발매한다. 이번 새 싱글 ‘기적’은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 설렘을 느끼게 한 그 사람도 함께 돌아올 것이라는 바람을 녹여낸 곡이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마음을 밝은 봄의 이미지로 표현한 이번 새 앨범은산뜻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데뷔곡 ‘나의 별’에서 작사에 도전했던 세 명은 이번에 작곡에도 도전, 작사·작곡 크레딧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HF뮤직컴퍼니 측은 “동급생이 약 한 달 동안 일본에서 장기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면서 현지 팬들과 교감은 물론 내공을 쌓아 이번 싱글을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동급생의 두 번째 싱글 ‘기적’은 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7년 동안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MC를 맡아온 정형돈과 데프콘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두 MC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움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건넸다. 먼저 정형돈은 “오늘로써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 지난 7년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하차 소감을 말했다. 데프콘은 “긴 시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주간아이돌’은 팬 여러분과 아이돌 분들의 사랑으로 꾸몄던 프로그램”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수많은 아이돌 프로그램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흥망성쇠를 거듭한 7년 동안 묵묵히 최고의 자리를 지킨 ‘주간아이돌’은 MC 정형돈과 데프콘 특유의 친밀하고 편안한 진행이 돋보였다. 여기에 제작진들의 방대한 아이돌 지식을 토대로 수많은 아이돌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발굴했으며,신인 그룹은 물론 빅뱅, 소녀시대, 엑소,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 최정상의 아이돌들이 ‘주간아이돌’을 앞다퉈 찾았다, ‘주간아이돌’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엔 케이블 방송 대상에서 프로그램으로 예능 코미디 부문 대상을 수상, MC들은 베스트 예능 MC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주간아이돌'새로운 MC로는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이 낙점
에릭남이미니앨범으로4월 컴백한다. CJ E&M 측은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이 오는 4월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27일 전했다. 에릭남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6년 3월 발매한 ‘굿 포 유(Good For You)’ 이후 약 2년 만 발매앨범이다. 이번 미니앨범은에릭남이 전곡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에는 다양한 분위기의 신곡들로 가득 채워진 것으로 알려진다. CJ E&M 측은 "그 동안 에릭남이 선보여 왔던 음악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이라고 전했다. 에릭남은 지난 3월초 멕시코로 출국해 현지 올 로케이션으로 GDW 김성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번 뮤직비디오 로케이션 촬영에는 델타항공과 멕시코 관광청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항공은 에릭남의 글로벌 경쟁력 및 높은 해외 인지도를 높게 평가해 델타 항공 최초로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릭남은 작년 12월 싱글 ‘놓지마(Hold Me)’를 발매해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미국 애플뮤직 ‘베스트 오브 더 윅(Best of the Week)’
배우 조재윤이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출연한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방송되는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 주방으로 추락한 주인공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 등 독특한 소재로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서숙향 작가와 ‘수상한 파트너’로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과시한박선호 PD가 의기투합했다. 조재윤은 중식당 주방에서 칼을 이용해 재료를 다듬는 조폭 오맹달 역을 맡았다. 오맹달은 조폭 사이에서도 소문난 칼 기술자로 출소 이후 두칠성(장혁 분)의 오른팔로 사채 사무실을 함께 운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채업을 떠나 중국집을 맡으라는 칠성의 명령으로 주방을 맡아 서풍(이준호 분)과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조재윤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프리즌’, ‘범죄도시’, ‘시간위의 집’, ‘역모’, 드라마 ‘피고인’, ‘구해줘’, ‘매드독’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타고난 순발력으로 명품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걸그룹 드림캐쳐가컴백일정을 3월에서5월로 연기했다. 소속사인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드림캐쳐 신보는 오는 5월로 발매가 늦춰졌다. 드림캐쳐는팬들을 위한 스페셜 싱글 ‘풀 문(Full Moon)’을 필두로 3월 컴백을 예고했다. 하지만 앨범 막바지 작업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컴백 일정을 다소 늦춰 5월에 팬들을 만나기로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캐쳐 측은 신보 발매 연기와 관련해 “팬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먼저 사과드린다”며 “성급히 새 음악을 들려드리기 보다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다 하고자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일정이 늦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으로 등장한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는 강렬한 메탈 록 사운드와 보이그룹을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댄스, 그리고 특유의 판타지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이다해가 출연해 어머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다해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다해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실물이 더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과거 이다해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집을 봤다고 언급하며 “성격이 정말 깔끔하다”고 덧붙였다. 결혼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이다해는 “아직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좋아하는 숫자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해는 당황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저 세븐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이내 민망해했다. 이다해의 대답에 어머니들이 어리둥절해하자 서장훈과 신동엽은 어머니들에게 “사실 이다해 씨의 남자친구가 세븐”이라고 설명했다.
'같이 살래요'에서 한지혜가 황동주와 이혼을 결심했다. 24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유하(한지혜 분)가 가족들에게 성운(황동주)과 이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하의 결심에 효섭(유동근 분)은 당혹스런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효섭이 유하에게 “채 서방이 뭐 잘못한거 있니”라며 묻자 유하는 “그 사람 잘못 아니에요. 우리 둘다 문제가 있어서. 아직 은수(서연우 분)는 모르니까 내가 잘 말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효섭은 “내가 채 서방을 만나봐야겠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나랑 얘기하자”고 말했다. 이에 유하가 그럴 필요 없다고 소리치자 현하(금새록 분)는 “형부가 바람이라도 폈어? 언니가 이혼하는 이유도 말 안 하고 대체 무엇 때문인데”라며 “언니가 시집살이할 때 우리도 다 같이 언니 집 눈치 보며 시집살이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상황이 이러자 효섭은 성운을 만나기 위해 그의 집으로 갔다. 하지만 집 앞에서 성운을 만나지 못한 효섭은그의회사를 찾아갔고 그 곳에서성운의 누나 희경(김윤경 분)을 만나게 됐다. 희경은 효섭에게 “우리 집과 회사에 찾아오지 않겠다는 각서 쓴 거 잊으셨냐”며 “결혼으로 부녀가 장사를
래퍼 로꼬(Loco)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한다. 로꼬의 첫 단독 콘서트 ‘로꼬모티브(LOCOMOTIVE 2018)’는 오는 5월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열리며, 내일(29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단독 콘서트의 제목 ‘LOCOMOTIVE’는 2014년 발매된 로꼬의 EP앨범명이기도 하다. 기관차라는 뜻의 단어이자 ‘Loco’와 ‘Motive’ 두 단어가 결합한 합성어이기도 한 ‘LOCOMOTIVE’는 기관차처럼 차근차근 꾸준히, 그러나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로꼬를 표현했다. 데뷔 이후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인 ‘LOCOMOTIVE 2018’는 로꼬의 대표적 히트 넘버 뿐만 아니라 로꼬가 지닌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한데 모아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는 5월5일 열리는 ‘LOCOMOTIVE 2018’의 티켓은 내일(29일) 목요일 오후 8시 예스24와 멜론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배우 김진엽이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서 김진엽은 이황식의 손자 이인호 역으로 등장했다. 7회에서는 노량동 살인사건의 범인이 밝혀졌다. 범인은 바로 피해자 이황식의 손자 이인호였고고시생 임우철(장인섭 분)을 통해 살인을 교사했다. 무엇보다 이인호는 어두운 골목에서 정확히 수술 부위를 찌를 수 있도록 사전에 야광으로 덧칠한 명품 티셔츠를 할아버지에게 선물하는 치밀한 수법을 썼다. 또한 “수술 결과가 좋지 않아 어차피 오래 못 살 거였다”고 진술하며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마약 금단 현상으로 이성까지 잃으며 경악을 자아냈다. 김진엽은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추리의 여왕2’ 촬영이 꿈만 같았다. 인호는 노량동 살인사건의 범인이기에 표현해야 할 감정들이 생소했지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전에는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됐지만, 선배님들께서 많은 배려와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셔서 편안하고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