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등장과 급격한 발전으로 우리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스마트폰을 통하면 접근하지 못할 정보는 없고, 그렇게 획득한 정보를 통해 우리는 또 다른 정보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스마트폰의 수많은 기능 중 우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꼽으라면 단연 카메라 기능이다. IT기술의 발달로 우리들이 접할 수 있는 미디어 매체들이 다양해지면서 우리는 일상을 수시로 기록으로 남기고 다른 사람과 공유한다. 이처럼 스마트폰의 발전과 보급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사진을 찍고 보는것을 가능하게 했지만, 여전히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역사의 기록, 빛의 예술이라는 측면에서 사진사, 사진작가의 역할은 과거나 지금,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다. 산업의 발전과 함께 각종 기계들이 소형화, 고도화되면서 우리의 생활은 과거에비해 풍성해지고 다양해졌다. 특히, 인터넷과 사진촬영 등 수많은 기능을 손바닥만한 작은 기계에 담아낸 스마트폰의 등장과 발전은 우리 생활을 통째로 바꿨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사람들은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게됐고, 그것을 응용해 다른 것을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내기 시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돈과 시간만 있다면 누구나 하고 싶은 게 ‘여행’이다. 그런데 아무리 돈과 시간이 많아도 여행가기 쉽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장애인이다. 앞을 보지 못하는 장애인은 아무리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여행을 간다 해도 무의미하다. 걷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여행코스를 제공한다면 이 또한 의미 없는 일이다. 이에 장애를 가진 이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여행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나선 여행사가 있다. 바로 (주)어뮤즈트래블이다. 미얀마 봉사활동에서 장애문제 우연히 인식... 장애인여행, 고객니즈 강한데 솔루션 없어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장애인에 대한 경험을 하는 일은 흔치않다. 어뮤즈트래블 오서연 대표 역시 장애인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샐러리맨이었다. 오서연 대표가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졌던 계기는 2011년부터 참여한 미얀마 해외봉사활동이었다. 오 대표는 “태풍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거처가 쓰레기장 근처로 옮겨진 탓에 후천적 장애를 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에 대한 어려움을 우연히 인식
경기도 내 도시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한‘경기도 도시공사 협의회’(이하 경도협)가 지난 27일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에서 개최됐다.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는 성남도시개발공사, 화성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용인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김포도시공사, 구리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 양평지방공사, 의왕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 도내 13개 시군의 도시공사가 참여하는 협력기구다. 이날 경도협에서는 주요안건으로 신규 사업 추진 시 업무협약 방안, 지방공기업 시행령 일부 개정안 등 각각의 공사가 직면한 현안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상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방 공사가 갖춰야 할 역할, 구체적 협력방안, 규정논의 등에 대해 각 공사 간에 심도 있는 토론과 제안이 있었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도시공사 협의회는 제도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으로 뜻을 함께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방공사 관리·실행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